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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근절에 교회가 적극적인 역할 해야한다' 연구 논문 발표

by OneChurch posted Jun 0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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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EWS

 

교회가 가정폭력 근절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연구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특히 기독교 인구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사모아의 경우 극심한 가정폭력 문제를 해소하는데 교회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사모아 여성 60%는 배우자의 폭행을 경험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사모아 국민의 99%는 5살 때부터 교회에 다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비율이다.
 

연구를 진행한 뉴질랜드연구소(New Zealand Institute of Research)는 대부분의 국민이 교회에 출석하는 이러한 이유 때문에 사모아의 심각한 가정폭력 사태를 근절시키는데 교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가 있다.
 

오타고대 시우말리코(Mercy Ah Siu-Maliko) 박사에 따르면 사모아의 교회들은 가정폭력 근절에 나서거나 개입하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사모아 대다수의 교회가 보수적이고 가부장적인 기독교적 관점을 주지 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모아 교회들은 성경 말씀을 근거로 남성이 가정의 머리가 되고 여성보다 우월함을 관철시키고 있다.
 

또 부락에서도 여자가 부족장인 경우는 단 6%에 그쳐, 사회적 구조를 통해 여성의 위상이 어느 정도 인지 가늠할 수 있다.
 

"여성은 결혼하면 2급 시민으로 취급되며 그들의 권리는 인정받지 못합니다." 오타고대 교수 시우말리코는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교회가 성경 말씀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지 않도록 하고 가정폭력은 죄악일 뿐 아니라 범죄라는 사실도 성도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번역: 원처치

원본 기사: 1News

https://www.tvnz.co.nz/one-news/world/study-recommends-churches-play-role-in-solving-samoas-domestic-violence-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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