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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 병원을 운영하며 일생을 헌신한 의사 부부...올해 70세 '은퇴란 없다'

by OneChurch posted Jun 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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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 청소년 돕기에 나선 의사 부인과 환자들을 무료로 치료해주는 병원의 외과 의사 남편 ©FRANK FILM

 

캔터베리에서 자선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의사 부부인 필(Phil)과 수(Sue) 백쇼(Bagshaw)의 이야기가 다큐멘터리로까지 제작될 정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부는 뉴질랜드 공중 보건 시스템이 제공할 수 없는 부분을 해소시키며 수천 명의 사람들을 치료해주었다.
 

부부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 아집이 지금의 일을 가능하게 해주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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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데 일생을 바친 백쇼 부부 ©FRANK FILM

 

수 백쇼는 크라이스트처치 청소년들에게 직업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홈리스 지원소를 비롯한 다양한 청소년 기관을 갖춘 유스허브(Youth Hub)를 만들기 위해 지난 5년 동안 수많은 장소들을 찾아다녔다. 청소년들을 위한 종합 센터라 할 수 있다.

 

몇몇 장소들을 물색하고 시 관계자들을 만나 지원을 요청했지만 실패했다.
 

그러나 가혹한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을 돕겠다는 굳은 의지와 신념으로 포기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녀의 끊임없는 노력이 결실을 보이기 시작했다. 성공회교회 복지 기관인 앵글리칸케어(Anglican Care)가 솔즈베리(Solisbury)에 있는 캔터베리볼링클럽(Canterbury Bowling Club)을 구입해 유스허브재단에 매우 저렴한 가격에 임대를 해주기로 약속했기 때문이다. 현재 유일한 장애물은 이 계획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동의를 얻고 자원 사용 승인을 얻는 것이다.
 

수 백쇼는 크라이스트처치 298청소년병원(298 Youth Health Centre)에서 도움을 기다리는 불우한 청소년들을 감독하는 일도 진행 중이다. 지진 후 병원은 5차례나 장소를 옮겨야 했다. 솔즈베리의 유스허브가 마지막 이사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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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 병원 건립 10주년인 2017년 병원 최초의 환자와 다시 만나 담소를 나누는 남편 필 백쇼 ©STUFF

 

비숍데일(Bishopdale)에 위치한 캔터베리자선병원(Canterbury Charity Hospital)은 그녀의 남편 필 백쇼가 설립한 병원으로, 처음에 한 건물에서 시작된 것이 이제는 5개 건물로 확장되었다.

 

2007년 개업 이래, 대장암 검진에서부터 정신과 상담에 이르기까지 17,000여 명의 환자가 방문했다.
 

놀랍게도 이 자선 병원은 3명의 유급 직원과 무려 286명의 자원 봉사자에 의해 돌아가고 있다.
 

그중에는 퇴직한 전직 의료 종사자도 있고, 사립병원 또는 공립병원에서 일하면서 봉사하는 이들도 있다.
 

필 백쇼는 한때 공립병원 외과 의사로 근무했으며, 왕립외과의학회(Royal Australasian College of Surgeons)의 뉴질랜드 지부장, 캔터베리지역보건이사회(Canterbury District Health Board) 이사를 지내기도 했다.

 

그는 지난 90년대 변화를 일으키지 못하는 보건 시스템 개혁에 환멸을 느끼고 2011년에 지역보건이사회를 떠나 캔터베리 자선병원재단(Canterbury Charity Hospital Trust)을 설립했다.
 

런던 의과 대학에서 처음 만났는 백쇼 부부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와서 정착해 가정을 이루었다. 성인이 된 세 자녀는 이웃에 살고 있으며, 주민들의 너그러운 마음과 공동체 의식에 반해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살게 되었다고 한다. 부부의 자선 병원은 유산과 기부금으로만 운영되고 있다.

 

올해 70세가 되는 백쇼 부부는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데 대부분의 일생을 바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번역: 원처치

원본 기사: Stuff

https://www.stuff.co.nz/national/health/112998514/the-brilliant-bagshaws-canterbury-couple-dedicated-to-helping-those-in-n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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