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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탕이데이 기념예배, 데스티니교회와 성공회교회 격돌!

by OneChurch posted Feb 0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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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탕이데이 예배를 두고 경쟁을 벌일 타마키와 키토히 주교 ©NZ Herald

 

이번 주 와이탕이(Waitangi)에서는 와이탕이데이 기념 예배를 두고 데스티니교회(Destiny Church)의 브라이언 타마키(Brian Tamaki) 목사와 테타이토케라우 성공회교회(Te Tai Tokerau)의 테 키토히 피카아후(Te Kitohi Pikaahu) 주교 간의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성공회식으로 치러지는 와이탕이데이(Waitangi Day) 공식 예배는 오전 10시 와이탕이조약의사당(Treaty Grounds)의 테파레루낭가(Te Whare Rūnanga)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러나 같은 시각, 데스티니교회의 타마키 목사가 2천 명의 추종자들을 이끌고 와이탕이 테티이마라에(Te Tii Marae)에서 자체 예배를 진행할 것으로 나타났다. 추종자들 대부분은 데스티니교회의 오토바이클럽인 투탕가타라이더(Tu Tangata Riders)이다.
 

지난 1월 초, 타마키 목사는 트위터에 "투탕가타라이더, 맨업, 레거시(데스티니교회 소속 단체) 모두 2월 6일 와이탕이데이 기념 예배에 초대되었습니다. 다른 교회들도 참석하는 오전 10시 예배에서 설교를 맡아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글은 삭제되었다. 그러나 데스티니교회 대변인은 타마키 목사가 와이탕이데이 기념 예배 설교를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은 것이 사실이며 약 2천 명의 추종자 및 오토바이클럽 회원들이 함께 참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들 중에는 폭력조직원들도 포함되어 있지만 예배 장소에 조직원 복장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와이탕이데이 기념식 추최 측인 루벤 타이파리(Reuben Taipari)의 주장은 달랐다. 올해 돈 브래쉬(Don Brash) 등 여러 유명 인사들이 연설을 맡은 가운데, 타마키 목사에게도 연설을 부탁하는 초대장을 보냈지만 그가 거절했다는 것이다.

 

"타마키 목사는 아마 거절한 것을 뒤늦게 후회하여, 자신의 추종자들을 불러 따로 예배를 진행하면서 관심을 끌어 모으려는 것 같습니다."
 

타이파리는 공식 행사를 방해하지만 않는다면 그가 오토바이 클럽과 갱 멤버들을 포함해 2천 명의 추종자들을 데려오는 것은 문제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키토히 성공회 주교가 이끄는 와이탕이데이 공식 기념 예배에서는 셰인 존스(Shane Jones) 장관의 설교가 있을 예정이다.
 

타마키 목사와 데스티니교회는 교도소 사역을 지원해달라는 로비를 정부에 벌여왔지만 거절당했다. 타마키는 자체 갱생 프로그램인 맨업(ManUp)이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마오리인들에게 효과가 있다며 교도소 사역 허용을 요구했었다.

 

최근에는 앤드류 리틀(Andrew Little) 법무 장관에게 교도소 사역 허용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타마키는 데스티니교회가 차별 대우를 받고 있다며 와이탕이 분쟁조정소(Waitangi Tribunal)에 소를 제기했다.

 

 

번역: 원처치

원본 기사: NZ Herald

https://www.nzherald.co.nz/nz/news/article.cfm?c_id=1&objectid=1220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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