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뉴스

|  뉴질랜드 기독교 관련 소식들을 전합니다.

메가텔 좋은씨앗교회

일반

넬슨 교인이 텃밭에서 키운 채소·과일을 나누는 '푸드 스탠드' 명소로 떠올라

by OneChurch posted Jan 17,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Untitled-6.jpg

푸드 스탠드로 나눔 실천하는 넬슨 교인 비비엔 파크스 ©STUFF

 

넬슨(Nelson) 주민들의 텃밭은 일 년 중 이 시기에 수확량이 가장 풍부하여, 자신이 키운 과일과 채소를 주민들끼리 서로 나누는 푸드 스탠드가 크게 성행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리치몬드(Richmond)에는 필요 이상으로 수확한 채소나 과일을 다른 사람이 먹을 수 있도록 놓고 가거나 다른 사람이 놓고 간 농산물을 가져갈 수 있는 푸드 스탠드 명소가 2개나 있다.

 

비비엔 파크스(Vivienne Parkes)는 34 Champion Rd에서 푸드 스탠드를 운영하고 있다. 파크스는 푸드 스탠드의 농산물이 빠른 속도로 교환되고 있다고 말한다.
 

"귤이나 비트루트를 두고 간다고 남긴 메모만 있을 뿐 이미 사라진 경우가 많아요."
 

파크스는 TV에서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 사회에 푸드 스탠드를 홍보한다는 마크 데니스(Mark Dennis)를 보고 처음 아이디어를 얻었다.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여긴 그녀는 이 아이디어를 자신이 다니는 파카투장로교회(Whakatu Presbyterian Church)에 알렸고 교회는 적극적으로 후원해 나섰다. 같은 교회에 다니는 교인 머레이 니콜스(Murray Nicholls)는 그녀를 위해 푸드 스탠드를 만들어 주었다.
 

파크스는 교회 바로 옆에 위치한 자신의 집 근처에 푸드 스탠드를 설치해 놓고 있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이 고맙다는 메모를 남기고 간다고 말한다.
 

한 번은 한 여성이 파크스를 발견하고는 달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Untitled-7.jpg

연금으로 생활이 빠듯하다며 한 노인이 남긴 감사 인사 ©STUFF

 

파크스는 푸드 스탠드가 단순히 농산물을 공유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필요 이상으로 많이 수확한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면서 낭비를 줄이는 동시에 운이 좋을 때는 이웃도 만날 수 있습니다."
 

작년 말부터, 넬슨 지역에서는 푸드 스탠드를 만드는 방법과 전국 어느 곳에 있는지, 그리고 운영 방법 등을 알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농산물스탠드(Community Fruit and Veg Stands)가 유행처럼 번졌다.
 

"Community Fruit and Veg Stands" 페이스북 페이지는 남은 농산물을 버리지 않기 위해 푸드 스탠드를 운영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꼭 가져다 놓지 않아도 괜찮아요. 필요한 것을 가져가기만 해도 됩니다."
 

이곳에서 얼마 안 되는 거리의 Polglase St에는 케이트 웨스트럽(Kate Westrupp)이 운영하는 푸드 스탠드가 있다. 파크스의 푸드 스탠드보다 먼저 생긴 곳이다.

 

웨스트럽은 아까운 농산물을 버리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에 푸드 스탠드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과일이나 야채를 남기고 갑니다."
 

웨스트럽은 텃밭 농사를 짓고 있지 않지만 남편이 만들어준 푸드 스탠드를 운영하는 것을 즐기고 있다. 그녀는 어느 날 레몬이 너무 많아 레몬 음료를 만들어 놓기도 했다.
 

호박, 토마토, 유기농 달걀, 잼 등 다양한 식품이 그녀의 푸드 스탠드를 통해 나눠졌다.
 

그녀는 이제 사냥꾼들이 남은 고기를 두고 갈 냉장고가 필요하다고 농담을 건넸다.

 

Untitled-8.jpg

웨스트럽이 운영하는 푸드 스탠드 ©STUFF

 

 

번역: 원처치

원본 기사: Stuff

https://www.stuff.co.nz/nelson-mail/news/109352036/community-food-stands-meet-a-need

 

 

 


뉴질랜드 뉴스

뉴질랜드 기독교 관련 소식들을 전합니다.

  1. 오타고대 연구원들, '대마초 생각보다 훨씬 위험해' 경고

    ©STUFF   오타고대학(Otago University) 연구진은 뉴질랜드가 대마초 합법화 논쟁에 있어서 대마초의 위험성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뉴질랜드는 2020년 법적 구속력이 있는 대마초 합법화 찬반 국민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뉴질랜드의학저널(...
    Date2019.01.19 Category마약
    Read More
  2. 뉴질랜드내 연봉 가장 높은 업종은 IT

    ©PIXABAY 뉴질랜드에서 평균 소득이 가장 높은 도시는 오클랜드로 나타났다. 트레이드미 구직 사이트 자료에 따르면 작년 사사분기 오클랜드 근로자 평균 임금은 $72,299, 다음은 웰링턴이 $69,804로 집계되었다. 트레이드미 구인·구직 사이트 담...
    Date2019.01.18 Category일반
    Read More
  3. '한 번의 대마초 흡연도 청소년들의 뇌에 변화 일으킨다' 연구 결과

    대마초를 최소 한 번 흡연한 청소년의 뇌는 회색질 부피가 현저하게 커져 있다 ©ORR ET AL., JNEUROSCI   호주 연구에 따르면 단 한 번의 대마초 흡연도 청소년 두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마초 성분인 카나비노이드 수용체를 많이 머금은 뇌...
    Date2019.01.18 Category마약
    Read More
  4. 절도·위협·폭행 등 진상짓한 영국인 가족 여행객 뉴질랜드 추방 (영상)

    ©1NEWS YOUTUBE   뉴질랜드를 여행 중인 한 영국인 가족이 '돼지보다 못한'이라는 비난을 받으며 추방될 상황에 처했다고 AFP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를 넘는 '갑질'과 '진상짓'이 느긋한 국민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 뉴질랜드인들을 격분시켰...
    Date2019.01.17 Category일반
    Read More
  5. 넬슨 교인이 텃밭에서 키운 채소·과일을 나누는 '푸드 스탠드' 명소로 떠올라

    푸드 스탠드로 나눔 실천하는 넬슨 교인 비비엔 파크스 ©STUFF 넬슨(Nelson) 주민들의 텃밭은 일 년 중 이 시기에 수확량이 가장 풍부하여, 자신이 키운 과일과 채소를 주민들끼리 서로 나누는 푸드 스탠드가 크게 성행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리치몬드(R...
    Date2019.01.17 Category일반
    Read More
  6. 교도소 사역 좌절된 데스티니교회, 이번엔 법원에서 홍보 활동

    데스티니교회의 브라이언 타마키 목사 ©STUFF   데스티니교회(Destiny Church)는 지난 12월 교도소 사역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크라이스트처치 법원에서 홍보 활동에 나섰다.   데스티니교회 교인들은 지난 8일과 9일, 크라이스트처치 법원에서 맨업(Man-...
    Date2019.01.17 Category교계
    Read More
  7. "아이들에게 성별을 바꿀 수 있다고 가르쳐서는 안된다" 뉴질랜드인 과반수 의견

    ©NZ Herald   패밀리퍼스트(Family First)가 의뢰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뉴질랜드인들은 아이들에게 성별을 바꿀 수 있다고 가르치는 것에 반대했다.   뉴질랜드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54%는 아이들에게 수술과 호르몬 치료...
    Date2019.01.17 Category동성애
    Read More
  8. 올해부터 오타고대학 입학신청서 성별란에 트랜스젠더도 추가

    ©STUFF   오타고대학교(The University of Otago)는 지금까지 학생들이 입학 신청서 성별란에 남성과 여성, 그리고 불확정(indeterminate)이라는 의미의 X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성별 다양성을 뜻하는 "gender diverse" 항목을 추가할 예...
    Date2019.01.17 Category동성애
    Read More
  9. 해밀턴의 가장 오래된 교회건물 카페로 다시 태어난다

    리노베이션을 거쳐 카페로 다시 태어날 예정인 해밀턴의 가장 오래된 교회 건물 ©STUFF 해밀턴에서 가장 오랫동안 생존한 교회 건물이 결국 카페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 건물은 카테고리 B등급의 유산목록에 속해 있으며, 지난 2012년 세인트폴감리교...
    Date2019.01.16 Category교계
    Read More
  10. 뉴질랜드, 간호사∙교사에 이어 이번엔 의사도 파업

    공립병원 수련의 노동조합과 정부 간 협상이 결렬되자 지난 1월 14일 전국 수련의 파업이 벌어졌다 ©STUFF 뉴질랜드에서 공립병원 수련의 노동조합과 정부 간 협상이 결렬되자 전국 수련의 10명 중 8명이 14일(현지 시각) 파업에 동참했다. 사실상 진료&...
    Date2019.01.16 Category일반
    Read More
  11. 민주주의 지수 국가별 EIU순위, 뉴질랜드 4위 한국은 21위

    ©STUFF 뉴질랜드가 민주주의 지수 세계 4위에 랭크됐으며, 한국은 세계 21위에 랭크됐다. 이는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 부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지난 1월 10일 발표한 랭킹이다. 이른바 Democracy Index ...
    Date2019.01.15 Category일반
    Read More
  12. 중국 근로자 수십 명, 회사로부터 해고 당한 후 홈리스로...

    18명의 중국 근로자들이 머물렀던 타카니니에 위치한 숙소 © TVNZ 오클랜드의 한 회사에서 해고된 약 30명의 중국 근로자들이 회사가 제공한 숙박시설에서 퇴출된 후 비자의 근무 조건이 바뀔 수 있는지 여부를 살피고 있다. 내셔널 펄스넬(National Per...
    Date2019.01.11 Category일반
    Read More
  13. 뉴질랜드 속의 사탄 숭배자들 (2부)

    사탄 숭배자들의 크리스마스 트리 © STUFF 사탄 숭배자들을 인정하는 이들 뉴질랜드 가운데는 꽤 많은 비종교 단체들과 심지어 기업들 조차 사탄 숭배자들을 인정하며 수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악마 형상을 사용하는 헬 피자의 총지배인 벤 커밍(Ben Cum...
    Date2019.01.11 Category이단/종교
    Read More
  14. 오클랜드 항구와 타우랑가 항구에서의 마약 압수 현황

    타우랑가 항구 © ONE CHURCH NZ 2009년 부터 오클랜드(Auckland) 항구에서 압수된 마약은 약 4억 달러 이상이 된다고 하며, 그에 반해 타우랑가(Tauranga) 항구에서는 4천 달러 이상의 마약이 세관에 의해 압수되었다. 2009년 이후 세관은 오클랜드 항구...
    Date2019.01.11 Category마약
    Read More
  15. 나는 교회의 종을 울리는 사람입니다

    세인트 매튜 교회에서 종을 울리고 있는 마이클 스톤. 그는 1949년부터 종을 울렸다 ©NZ HERALD 마이클 스톤(Michale Stone)은 직장 상사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하기 위해서 지구의 반을 돌아 뉴질랜드로 가야 된다고 말을 했을 때, 그의 첫 고려사항은...
    Date2019.01.11 Category교계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 81 Next
/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