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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물들인 티마루 병원의 크리스마스 천사

by OneChurch posted Dec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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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슨의 노력으로 수백 명의 불우이웃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 전달 되었다 ©STUFF

 

사우스캔터베리에 있는 수백 명의 소외계층 사람들이 티마루병원(Timaru Hospital) 직원들의 따뜻한 손길로 인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티마루병원에서 크리스마스 "천사"로 불리는 안젤라 베니슨(Angela Bennison)으로 인해 시작된 선행은 다른 직원들에게도 영감이 되어 커다란 결과를 가져왔다.
 

지난 11월 티마루병원 직원 베니슨은 지정된 사람에게 몰래 선물을 주어 선물을 교환하는 '비밀 산타' 대신 필요한 기관들에 선물을 기증하자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병원에서 가정 폭력 사례 담당을 맡으면서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41년간 병원 내 여러 분야에서 일 해온 베니슨은 말했다.

 

기자들의 취재를 원치 않았지만 동료들의 강한 권유로 어쩔 수 없이 스터프(Stuff)의 취재에 응한 베니슨은 먼저 4층 동료 직원들에게 선물을 기부해달라는 이메일을 보내는 것으로 모든 일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금요일에 이메일을 보냈는데 월요일에 와보니 20개가 넘는 선물이 예쁘게 포장되어서 도착해 있었어요."
 

그녀의 사무실 구석에 쌓인 선물 더미는 다른 동료들에게도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병원 전체에 이메일을 보내게 되었고, 구내식당과 수술실 등 병원 곳곳에 상자를 마련해 선물을 가져다 놓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상자가 가득 차면 직원이 베니슨에게 연락하여 점심시간에 수거해가곤 했다.
 

이로 인해 수 백 개에 달하는 선물이 자선단체인 여성보호소(Women's Refuge), 패밀리웍스(Family Works)에 전달되었고, 일부 식품은 엘림교회(Elim Church)에 기증되었다.

 

"엘림교회는 오션뷰하이츠초등학교(Oceanview Heights School)를 지원하고 형편이 어려운 31개 가정에 식품 꾸러미를 기증하는 등 많은 도움을 준 기관입니다."
 

베니슨은 현재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고 있다.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오클랜드에 관한 이야기는 매일 듣지만 티마루에서도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베니슨은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재정적인 문제로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는 가정들이 많다며, 할 수 있으면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날 근무가 일상이 되어버린 그녀는 종종 슬픈 마음이 들 때가 있다.
 

"20년 동안 중환자실에서 일하면서 크리스마스날 누워있는 환자들을 보면 마음이 아파요."
 

베니슨은 또한 요양원에서 환자들을 돌보는 간병인들에게 존경심을 나타냈다.
 

"최전선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소방관과 경찰에 대한 칭찬과 격려는 많지만, 요양소에 있는 간병인들은 크리스마스에 일을 해도 알아주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안타까워요."

 

한편 베니슨이 일하고 있는 티마루 병원은 그녀를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병원 관계자 스테이시 스콧(Stacey Scott)은 "우연한 기회에 시작된 이러한 선행은 우리 병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자선 단체, 기관 등에 관심을 기울이는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직원들의 열띤 참여에 매우 놀랍다고 덧붙였다.

 

 

번역: 원처치

원본 기사: Stuff

https://www.stuff.co.nz/timaru-herald/news/109453713/timaru-hospitals-christmas-ange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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