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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 몰려오는 뉴질랜드 북부…오클랜드·노스랜드 집중호우 주의

by OneChurch- posted Aug 1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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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y.com

 

오클랜드·노스랜드에 최대 15시간 폭우…오늘 오후까지 강한 비

오클랜드와 노스랜드에 강한 비가 예보됐다. 당초 예상보다 한 시간 앞당겨 오늘 오전 10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오클랜드 북부와 노스랜드 일부 지역에는 최대 15시간가량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주의보는 노스랜드 북부와 동부, 오클랜드 오레와(Ōrewa)와 그 북쪽 지역, 그레이트 배리어 아일랜드(Great Barrier Island)에 내려졌으며 내일 오전 1시까지 유지된다.

 

기상예보관 애슐리 파크스(Ashlee Parkes)는 서쪽에서 복잡한 기상 시스템이 접근하면서 북부와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스랜드와 오클랜드 북부에서는 오늘 오전 늦게부터 오후 사이 가장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지만 천둥번개 가능성은 높지 않으며, 비는 오늘 저녁부터 점차 약해질 전망이다.

 

남섬 서부에도 많은 비…동부에는 강한 북풍

비구름을 동반한 전선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남섬 웨스트랜드와 피오르드랜드에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남알프스가 비구름의 이동을 막으면서 강한 비는 주로 남섬 서부에 집중될 전망이다. 반면 말버러에서 더니든에 이르는 지역은 대체로 구름이 많고 간간이 약한 비가 내리는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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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이 접근하면서 강한 북풍도 불겠다. 특히 남섬 동부 해안 등 바람에 노출된 지역에서는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오늘 자정 무렵에는 전선이 오클랜드에서 웨스트랜드와 피오르드랜드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내일 코로만델·베이오브플렌티에도 강한 비 가능성

전선은 내일 남동쪽으로 계속 이동하면서 코로만델과 베이오브플렌티에도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한편 이번 기상 시스템을 타고 따뜻한 공기도 유입된다.

 

카이코우라는 내일 최고기온이 18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돼 이 시기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전선이 지나간 뒤에는 북서풍을 타고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는 전형적인 기상 패턴이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다.

 

북부 지역, 금요일까지 비 이어질 가능성

북부 지역은 이번 전선이 지난 뒤에도 날씨가 완전히 개지는 않을 전망이다. 또 다른 기상 시스템이 아열대 지역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를 뉴질랜드로 끌어오면서 내일과 금요일까지 간헐적인 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문수아 기자 onechurchnz@gmail.com

 

 

<저작권자 ⓒ 원처치 뉴질랜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를 인용하실 경우 '출처: 원처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nzher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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