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캐리어 들고 타려면 추가 요금… Jetstar 새 규정 발표

제트스타(Jetstar)가 2027년 2월 2일부터 기내 수하물 규정을 전면 개편한다. 앞으로는 기본 항공권에 기내 선반(머리 위 수납공간) 이용이 포함되지 않아, 기내용 캐리어를 객실 안으로 가져가려면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이번 제도는 2026년 8월 5일 이후 예약하는 항공권부터 적용된다.
기본 항공권으로는 작은 가방 1개만
새 규정에 따르면 모든 승객은 좌석 아래에 들어가는 가방 1개를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반입 가능한 가방은 핸드백, 노트북 가방, 소형 백팩 등이며 최대 크기는 40×30×20cm, 무게는 10kg 이하이다.
기내용 캐리어는 추가 구매해야
기내용 캐리어나 더 큰 백팩처럼 기내 선반에 보관해야 하는 가방은 'Priority Carry-on(우선 기내 반입)'을 구매해야 한다. 추가 요금은 편도 기준 최저 23달러부터이며 노선과 예약 시기에 따라 달라진다.
2026년 8월 5일 이전에 예약하고 2027년 2월 2일 이후 출발하는 승객은 별도 신청 없이 새로운 Priority Carry-on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기존에 추가 기내 수하물 옵션을 구매한 경우에는 해당 비용도 환불된다.
공항에서는 이렇게 달라진다
탑승구에서 수하물 무게를 재던 방식은 줄어들고, 앞으로는 가방이 규격 안에 들어가는지만 확인하는 전용 측정틀을 사용한다. 다만 안전을 위해 가방 한 개당 최대 10kg 제한은 그대로 유지된다.
좌석 아래 가방만 예약한 상태에서 가방을 두 개 가져왔다면, 탑승 전에 Priority Carry-on이 남아 있을 경우 현장에서 추가 구매할 수 있다. 다만 판매가 끝났다면 위탁수하물로 부쳐야 하며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탑승 순서도 변경
새 규정 시행 이후 탑승 순서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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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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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ority Carry-on 구매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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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아래 가방만 소지한 일반 승객
알아두면 좋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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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운임에는 좌석 아래 가방 1개만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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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선반에 올릴 가방은 Priority Carry-on을 구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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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와 함께 여행하는 승객은 아기용품 가방 1개를 추가로 무료 반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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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항공권이라도 출발일과 귀국일에 따라 서로 다른 수하물 규정이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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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ority Carry-on은 판매 수량이 제한돼 있어 조기 매진될 수 있다.
제트스타 "더 단순하고 명확한 규정"
제트스타는 탑승구에서 수하물 무게 측정과 선반 공간 부족으로 인한 승객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이번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탑승구에서 수하물 무게를 두고 승객과 직원 간 실랑이가 벌어지거나 기내 선반 공간을 찾느라 지연되는 상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문수아 기자 onechurchnz@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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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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