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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세금 정산 돌입…환급금 지급 순차 진행

by OneChurch- posted May 0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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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국세청(Inland Revenue)이 연말 소득세 정산에 본격 착수하면서, 올해 환급 대상자가 얼마나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정산은 급여·임금처럼 이미 세금이 원천징수된 소득만 있는 납세자라면 별도 신고 없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국세청은 5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정산 결과를 통보해 6~7월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다만 자동 정산이라고 해서 모두 정확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한 해 동안 직장을 옮겼거나 일정 기간 일을 쉬었던 경우, 또는 일부 소득에 세금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경우에는 결과가 실제와 다를 수 있다. 이런 경우 납세자가 직접 내용을 수정 요청할 수 있다.

 

정산 결과에 따라 환급 여부도 갈린다. 세금을 더 낸 경우에는 국세청에 등록된 계좌로 환급금이 입금되며, 반대로 부족하게 납부했다면 내년 2월 7일까지 추가 납부해야 한다. 특히 기존에 체납 세금이 있는 경우에는 환급금이 자동으로 해당 금액을 상계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소액인 50달러 미만의 추가 세금은 별도로 징수하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자동 정산 제도가 간편해졌지만, 개인 상황에 따라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암호화폐 투자 수익, 임대소득, 자영업이나 부업 수입처럼 원천징수가 이뤄지지 않는 소득이 있다면 별도의 세금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한다.

 

한편 세금 정산 시기를 노린 사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국세청은 공식 웹사이트 로그인 외에 별도의 접속을 요구하지 않으며, 이메일이나 문자로 환급 금액을 안내하거나 카드 정보를 요구하는 일도 없다. 이러한 방식의 연락은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

 

 

문수아 기자 onechurchnz@gmail.com

 

 

<저작권자 ⓒ 원처치 뉴질랜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를 인용하실 경우 '출처: 원처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R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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