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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중부 일부 지역 '식수 주의보'… 대장균 검출에 끓여 마시기 권고

by OneChurch- posted Apr 0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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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중부 여러 지역에서 정기 수질 검사 중 대장균(E. coli) 성분이 검출되어, 해당 지역 주민 수천 명에게 식수 주의보가 내려졌다. 뉴질랜드 Watercare는 6일 월요일 저녁을 기해 관련 지역에 '물 끓여 마시기 지침(Boil water notice)'을 긴급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공중 보건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추가 정밀 검사가 진행되는 동안 해당 지역 내 가정과 사업체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Watercare측은 "이번 통보가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줄 수 있음을 알고 있으나, 시민의 안전을 위해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밝히며, 현재로서는 특정 지역 외에 광범위한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주의보 발령 지역 및 범위]

 

  • 힐스버러(Hillsborough)

  • 마운트 로스킬(Mt Roskill)

  • 로열 오크(Royal Oak)

  • 쓰리 킹즈(Three Kings)

다만 해당 지역 내 모든 거리가 포함되는 것은 아니므로, 주민들은 워터케어에서 제공한 지도를 통해 본인의 거주지가 대상에 포함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해당 지도 외 구역의 수돗물은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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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 요령-"한 번만 끓여도 충분"

대상 지역 주민들은 식수뿐만 아니라 음식 조리 시에도 반드시 수돗물을 끓여 사용해야 한다. 

 

  • 사용 범위: 음용, 양치질, 얼음 제조, 설거지, 식재료 세척 등.

  • 방법: 전기 주전자를 이용해 물을 한 번만 끓여도 박테리아 등 유해 미생물을 제거하는 데 충분하다. 끓인 물은 식힌 후 평소처럼 사용하면 된다.

직접 물을 끓이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공공 급수차(Water tankers)가 긴급 배치되었다. 주민들은 깨끗한 용기를 지참해 아래 장소에서 식수를 공급받을 수 있다.

 

  • 빅 킹 리저브(Big King Reserve): 113 Duke Street

  • 힐스버러 파크 주차장(Hillsborough Park Carpark): Carlton Street

또한, 인근 실버타운(Retirement village)을 지원하기 위한 별도의 전용 급수차도 운영 중이다. 급수 시설은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계속 가동될 예정이다.

 

 

문수아 기자 onechurchnz@gmail.com

 

 

<저작권자 ⓒ 원처치 뉴질랜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를 인용하실 경우 '출처: 원처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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