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수요 회복 덕분"… 뉴질랜드, 국경 수수료 낮추고 '디지털 통관' 속도

뉴질랜드 정부가 입국객을 대상으로 부과해 온 '국경 처리 분담금(Border Processing Levy)' 중 생물보안(Biosecurity) 관련 국경 처리 비용을 30% 인하했다. 일반적으로 항공권이나 크루즈 티켓 가격에 포함되어 자동 결제되며 X-ray 검색, 검역 탐지견 운영, 디지털 국경 프로그램 및 여행자 신고 시스템 현대화 및 방역 및 보안 서비스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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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생물 보안 부담금 (MPI): 기존 $16.92에서 $12.03로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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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통관 부담금 (Customs): $13.04 (2024년 12월 1일 이후 적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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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통관 부담금 (Customs): $3.62
국경 보안은 유지, 여행객 부담은 경감
뉴질랜드 생물보안부(Biosecurity) 앤드류 호가드(Andrew Hoggard) 장관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경 운영 비용을 충당하고 관련 시설을 재건하기 위해 분담금을 인상했었으나, 예상보다 빠른 항공 여행 수요 회복 덕분에 관련 비용이 조기에 보전됐다"며 인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강력한 생물보안 체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해외 여행객과 귀국하는 Kiwis들의 금전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디지털 국경' 구축 등 현대화 작업 박차
정부는 요금 인하와 별개로 국경 생물보안 체계의 현대화도 계속 추진한다.
부담금 수입 일부를 활용해 첨단 검색 기술 도입과 탐지견 추가 배치에 투자하고, ‘디지털 국경(Digital Border)’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뉴질랜드 여행자 신고 시스템(New Zealand Traveller Declaration)’을 기반으로 승객 통관 절차를 더 스마트하게 개선하고, 차세대 X선 검사 장비도 도입할 방침이다.
문수아 기자 onechurchnz@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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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nsidegovernment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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