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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신문, “뉴질랜드를 목적으로 밀입국 시도하는 난민 희망자 급증했다” 보도

by blur posted Jan 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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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 당국이 호주 난민 수용소를 급습한 모습 ©NZHerald

 

노동당(Labour) 주도 뉴질랜드 정부가 난민 희망자 150명을 수용하겠다고 제안한 후, 뉴질랜드를 호주로 들어가기 위한 "뒷문"으로 여기는 난민 희망자들의 밀입국 시도가 증가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더오스트레일리안(The Australian) 신문은 마누스 섬(Manus Island) 난민 희망자를 수용하겠다는 뉴질랜드 정부의 제안으로 인해 뉴질랜드를 최종 목적지로 삼는 난민 희망자들이 증가한 것으로 우려된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호주 해군 순찰대는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Western Australia) 연안에서 밀입국을 시도하던 29명의 스리랑카인을 차단했다. 밀입국 선박에 타고 있던 이들은 호주 당국에 뉴질랜드를 목적지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더오스트레일리안 신문은 스리랑카 당국이 지난해 말 자국 해역에서 밀입국 알선 업체 2곳을 적발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난민 희망자들이 뉴질랜드로도 밀입국할 수 있도록 알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문은 호주 정부의 해외 난민 수용소에서 일부 난민 희망자들을 받아들이겠다는 뉴질랜드 정부의 제안이 최근 뉴질랜드로 밀입국을 시도하는 이들이 급증한 원인이라는 증거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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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뉴질랜드 정부에 도움을 호소한 스리랑카 출신 난민 희망자들 ©Getty Images

 

호주 이민성(Department of Home Affairs)의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스리랑카 및 인도네시아와 같은 나라에서부터 뉴질랜드를 목적지로 삼고 밀입국을 추진하는 난민 희망자들이 크게 늘었다.

 

"호주 정보기관이 알려준 내용입니다. 밀입국 알선 사업이 현재 우리 주변 지역에서 활발히 펼쳐지고 있으며, 이들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난민으로 받아들여줄 것이라는 거짓 정보를 유포하여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이 실제로 뉴질랜드를 목적지로 삼아 밀입국 사업을 벌이고 있는지 판단할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스리랑카 및 기타 국가의 취약한 사람들을 상대로 뉴질랜드 정부가 난민 수용을 제안했다는 사실을 이용하여 난민 희망자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밀입국 선박이 뉴질랜드에 도착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호주 당국이 수많은 난민 희망자들을 처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자신다 아던(Jacinda Ardern) 뉴질랜드 총리는 호주의 해외 난민 수용소 정책을 비판하며 마누스 섬에 수용되어 있는 150명의 난민 희망자들을 받아들이겠다고 제안했다.
 

더오스트레일리안 신문은 국가 간의 Five Eyes 정보협력체제를 통해 뉴질랜드 당국이 최근 밀입국자 증가 상황을 자세히 보고받았다고 추정했다.
 

그러나 호주의 집권 자유당(Australian Liberal Party)은 밀입국자들이 급증한 것과 관련해 뉴질랜드 정부에 손가락질을 하기보다는, 난민 수용안을 지지한 야당 대표 빌 쇼튼(Bill Shorten)에 오히려 비난을 가했다.

 

피터 더튼(Peter Dutton) 호주 내무 장관은 난민 수용안을 지지한 쇼튼 야당 대표의 행동은 무책임한 것으로, 그동안 국경을 통제하기 위해 기울인 호주 정부의 노력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 정부는 난민 희망자들이 언젠가는 호주에서 살 수 있다고 믿고 뉴질랜드로 밀입국을 시도하는 위험한 상황을 더 촉진할 수 있다며 뉴질랜드의 난민 수용 제안을 거부했다.

 

 

번역: 원처치

원본 기사: NZHerald

http://www.nzherald.co.nz/nz/news/article.cfm?c_id=1&objectid=11980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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