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캠프 Law

마약

뉴질랜드인 코카인 사용 두 배 늘어, 지난해 50만 명이 대마초 사용

by OneChurch posted Mar 06, 20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Untitled-8.jpg

©123RF

 

최근 뉴질랜드인의 코카인 사용이 두 배로 늘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코카인은 중독성이 강한 강력 마약류다.

 

마약피해방지재단(Drug Foundation)은 하수 마약 성분 검출 결과와 전국의 마약 동향 조사를 토대로 최근 뉴질랜드인들의 불법 마약 사용 실태를 발표했다.

 

2022/2023년 56,000명(1.3%)이 코카인을 사용했다. 이는 이전 3년 동안의 평균치보다 93% 증가한 수치다.

 

재단 관계자 사라 헬름(Sarah Helm)은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매우 짧은 기간 동안에 큰 증가를 보인 것이라 무시할 수 없는 변화다.

 

코카인 사용의 급증으로 인해 뉴질랜드 전체 마약 사용이 증가했으며 이는 해외에서 많은 양이 유입되었음을 뜻한다.

 

유엔 등의 보고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코카인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다. 코카인 생산자들은 새로운 시장을 찾고 있으며 이전에 코카인 소비가 많지 않았던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최근 뉴질랜드 경찰과 세관의 코카인 단속이 기록적으로 많아졌지만 그럼에도 코카인 공급은 중단되지 않았다.

 

대마초는 여전히 뉴질랜드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마약류였다. 지난해 뉴질랜드에서 50만 명 이상이 대마초를 사용했다.

 

64-75세 연령층의 대마초 사용은 6.4%로 10년 전보다 10배나 늘었다.

 

헬름은 그 이유가 "지난 5~6년 동안 대마초의 치료 효과가 알려지면서 노년층이 통증 완화에 사용하거나, 어릴 때 대마초를 사용하던 이들이 이제 나이가 들었기 때문일 수 있다"고 보았다.

 

다른 마약 사용 실태를 보면,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의 일일 소비량은 17%, MDMA(엑스터시 환각제)의 일일 소비량은 26% 감소했다.

 

작년에 47,000명이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사용했다고 보고했는데, 특히 와이카토(Waikato)의 저소득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15세 이상 뉴질랜드인 152,000명이 MDMA(엑스터시 환각제)를 사용했다고 나타났다. 젊은 사람들이 가장 흔히 사용하는 약물이다.

 

지난 몇 년 간 증가해 온 메스암페타민(필로폰)과 MDMA(엑스터시) 사용이 감소한 것에 헬름은 의아해했다. 

 

"단순히 코로나 이후 시장이 안정되는 것일 수도 있고... 세관의 대규모 단속, 압수 때문에 마약 시장에서 공급량이 줄어든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곧 다른 마약으로 대체된다. 코카인이나 합성 카티논(synthetic Cathinone)이 이를 대체한 것일 수 있으며, MDMA(엑스터시)를 모방한 새로운 마약은 훨씬 더 해로울 수 있다"고 우려했다.

 

마약피해방지재단은 뉴질랜드인의 마약 사용에 대한 보다 포괄적인 모니터링과 마약 사용 방법 및 이유를 밝혀낼 수 있게 조사가 더 개선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가장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전했다.

 

 

카라이티아나 기자 onechurchnz@gmail.com

 

 

<저작권자 ⓒ 원처치 뉴질랜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를 인용하실 경우 '출처: 원처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rnz.co.nz/news/national/510952/cocaine-use-doubles-in-nz-a-big-change-in-a-short-space-of-time


뉴질랜드 뉴스

뉴질랜드 기독교 관련 소식들을 전합니다.

  1. 뉴질랜드, 중국의 악성 해킹 활동 비난

    뉴질랜드는 미국, 영국과 함께 중국이 민주주의 기관을 대상으로 악의적인 해킹 활동을 후원했다고 비난했다. 뉴질랜드는 이들 국가들과 함께 ‘파이브 아이즈(Five Eyes)’ 회원국이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자국 의회 네트워크가 ...
    Date2024.03.28 Category정치
    Read More
  2. "내 관은 내 손으로" … 뉴질랜드 ‘DIY 관 제작’ 동호회

    ©KBS 뉴질랜드 북섬 해스팅스의 한 동호회 작업실에 시니어들이 모여 다과를 즐기며 담소를 나눕니다. 동호회 이름은 'DIY 관 제작 클럽'입니다. 말 그대로 미리 자신의 관을 직접 만드는 사람들로 함께 모여 서로 작업을 돕기도 하고, 또 필요...
    Date2024.03.22 Category일반
    Read More
  3. 뉴질랜드 0.1% ‘역성장’…‘경기침체’ 돌입

      뉴질랜드의 지난해 4분기(10~12월) 국내총생산(GDP)이 0.1%(직전 분기 대비)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이후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전 세계 주요국 중 가장 먼저 금리 인상에 나섰던 뉴질랜드는 이번 분기 역성장으로 ‘기술적 침체’ 국면에 빠지...
    Date2024.03.22 Category일반
    Read More
  4. "몸집 크니 좌석 2개씩 샀어야 한다?" 에어뉴질랜드 항공사 논란

    에어뉴질랜드에서 쫓겨난 엔젤 하딩 ©ONE NEWS 뉴질랜드에서 한 여성 승객이 몸집이 크다는 이유로 비행기에서 쫓겨났다고 17일(현지 시간) 원뉴스(One News)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질랜드 여성 엔젤 하딩은 지난 15일 친구와 함께 네이피어에서 ...
    Date2024.03.19 Category일반
    Read More
  5. 전주시, 뉴질랜드 ‘쿠메우(Kumeu) 스튜디오’와 투자 논의 (영상)

    KBS 영상 캡처 ©KBS 전주시가 오는 20일까지 뉴질랜드에 대표단을 파견해, '쿠메우(Kumeu)' 영화 스튜디오의 아시아 제2스튜디오 건립과 향후 투자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5월 전주시 의회는 쿠메우 스튜디오와 교류 협력을 약속했고, 지...
    Date2024.03.18 Category일반
    Read More
  6. 데스티니교회 브라이언 타마키 목사, “드래그 퀸 공공 장소에서 금지하라”

    드래그 퀸 ©BRITANNICA 데스티니교회의 브라이언 타마키(Brian Tamaki)목사가 드래그 퀸을 공공장소에서 금지할 것을 촉구했다. 타마키 목사는 다가오는 레인보우(성소수자) 행사에 자신의 오토바이 추종자들과 함께 항의 시위를 할 것을 계획 중에 있으...
    Date2024.03.18 Category동성애
    Read More
  7. 다음달부터 약사도 아기 예방접종

    참고사진 다음 달부터 약사들이 생후 6주가 지난 아기부터 미취학 아동에 대한 예방접종을 할 수 있게 됐다. 보건 당국(Te Whatu Ora/Health NZ)은 최근 떨어진 예방접종률을 높이고자 이와 같은 조치를 검토했으며 ‘Pharmac’이 이를 최종 승인했...
    Date2024.03.14 Category일반
    Read More
  8. 첫 난민 출신 뉴질랜드 전 의원, 3천 달러 어치 절도 혐의 인정

    ©RNZ 뉴질랜드의 첫 난민 출신 국회의원으로 주목 받다가 절도 혐의가 불거져 의원직을 사임한 이가 결국 법원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뉴질랜드 녹색당 소속 의원이었던 골리즈 가라만(43)은 지난 13일 오클랜드 지방법원에서 자신의 절도 혐의를 ...
    Date2024.03.14 Category정치
    Read More
  9. 뉴질랜드 가던 항공기 승객 50명 부상

    참고 이미지 ©IGLTA 호주 시드니를 출발해 오클랜드로 오던 라탐(LATAM) 항공 여객기에서 강한 흔들림이 발생하면서 50여명이 다쳤다고 뉴질랜드헤럴드가 오늘 11일 보도했다. 라탐 항공사는 칠레의 항공사이며 칠레의 플래그캐리어이다. 뉴질랜드헤럴드...
    Date2024.03.11 Category일반
    Read More
  10. 150년전 옷 입고 생일 기념한 뉴질랜드 교회, '95살 차이 교인들 다 모여'

    ©ODT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중 하나가 지난 주일 150주년을 기념하며 활기가 넘쳤다.   애로우타운(Arrowtown)은 뉴질랜드 남섬 오타고 지역의 역사적인 금광 마을이다. 이 애로우타운에 1873년 창립한 세인트존스장로교회(St John’s Presbyterian...
    Date2024.03.08 Category교계
    Read More
  11. 뉴질랜드 여성 7명 중 1명, 경제적 학대 당해

    ©Unsplash    3월 8일 오늘은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이다.   남편/파트너가 있는 뉴질랜드 여성 7명 중 1명은 남편/파트너로부터 경제적 학대를 당한다는 새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제적 학대란, 파트너가 여성의 재정을 통제하거...
    Date2024.03.08 Category일반
    Read More
  12. 뉴질랜드 정부, 5가지 의료 서비스 개선 계획 발표

    ©RNZ   뉴질랜드 정부가 총선 이후 100일 이내에 시행하겠다고 약속한 계획 중 5가지 의료 서비스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오늘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 총리와 셰인 레티(Shane Reti) 보건부 장관은 '5가지 주요 보건 목표'를 발표하면서 현재 ...
    Date2024.03.08 Category일반
    Read More
  13. 뉴질랜드 교회들, 3월 부활절 십자가 나누는 '부활절 빵 이벤트' 독려

    ©PCANZ   뉴질랜드에서는 부활절을 앞두고 주변 이웃에 부활절의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취지로 3월 한 달 동안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빵과 음식을 나누도록 독려되고 있다.   뉴질랜드 장로교단 총회장 로즈 럭스포드(Rose Luxford) 목사는 그...
    Date2024.03.07 Category교계
    Read More
  14. '오클랜드 쓰레기통 줄인다' 주민들 불만, 시의회 조언

    ©Auckland Council   시의회 계획에 따라 오클랜드 전역에서 공공 쓰레기통이 줄어들면서 시민들이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11월부터 오클랜드 시의회(council)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지 않아 비어 있는 공공 쓰레기통이 많다며 비용 절감 목적으로 쓰레기...
    Date2024.03.07 Category일반
    Read More
  15. 뉴질랜드인 코카인 사용 두 배 늘어, 지난해 50만 명이 대마초 사용

    ©123RF   최근 뉴질랜드인의 코카인 사용이 두 배로 늘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코카인은 중독성이 강한 강력 마약류다.   마약피해방지재단(Drug Foundation)은 하수 마약 성분 검출 결과와 전국의 마약 동향 조사를 토대로 최근 뉴질랜드인들의 불법 마약 ...
    Date2024.03.06 Category마약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 353 Next
/ 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