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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론 가브리엘'에 오클랜드 비상사태 연장

by OneChurch posted Feb 0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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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론 가브리엘이 일요일 노스랜드를 시작으로 월요일에는 오클랜드를 강타할 것으로 전망된다. ©NIWA

 

다음 주 열대성 사이클론 가브리엘의 상륙을 앞두고 오클랜드의 비상사태가 일주일 더 연장되었다.

 

당초 홍수로 연장된 비상사태가 내일(3일)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사이클론 가브리엘이 강타할 것으로 전망되자 웨인 브라운(Wayne Brown) 오클랜드 시장이 조금 전 2차 연장을 발표했다.

 

현재 오클랜드의 상황과 심각한 기상 사태가 올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연장 결정을 내렸다. "현재의 일기예보가 현실화된다면 매우 심각한 상황이 될 것"이라고 브라운 시장은 전했다.


사이클론 가브리엘(Gabrielle)은 목요일 아침에 카테고리 2 폭풍으로 격상되었고 금요일 아침에는 카테고리 3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이클론 가브리엘은 일요일 저녁부터 영향을 일으켜 월요일(13일) 노스랜드, 오클랜드, 코로만델을 포함한 북섬 북부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된다.


웨인 브라운 시장은 모든 오클랜드 시민들이 또 한 번의 기상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북섬의 어느 지역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을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템스-코로만델(Thames-Coromandel)에서도 비상사태가 연장되었다.


기상청(MetService)은 수요일(어제)에 전국의 주요 도시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일요일 아침부터 화요일 자정까지 노스랜드, 황가파라오아(Whangaparāoa) 북쪽의 오클랜드, 코로만델 반도에 폭우 주의보가 발령되었다.

 

지금은 주의보에 그치지만 앞으로 며칠 안에 경고로 격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노스랜드와 황가파라오아 북쪽의 오클랜드에는 일요일 오전 6시부터 화요일 자정까지 강풍 주의보도 발효 중이다.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화요일 자정까지는 황가파라오아 남쪽의 오클랜드와 코로만델 반도에 강풍 주의보가 발령되었다.

 

오클랜드 시민들은 플래시(손전등)와 배터리, 약, 물, 식량을 포함하여 최소 3일 분량의 생필품을 준비하라는 권고가 내려졌다. 자세히 보기: '사이클론 가브리엘 온다' 오클랜드, 북섬 북부 '최악의 사태 대비하라'

 

사이클론이 오기 전에 미리 주변 배수구가 나뭇잎 등으로 막히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제거하도록 권고된다. 이는 홍수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단, 비바람이 이미 시작되었다면 안전을 위해 밖에 나가지 않는다.

 

 

카라이티아나 기자 onechurchnz@gmail.com

 

 

<저작권자 ⓒ 원처치 뉴질랜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를 인용하실 경우 '출처: 원처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stuff.co.nz/national/weather-news/300802599/aucklands-state-of-emergency-extended-as-cyclone-gabrielle-desc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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