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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소수민족 교회, 문해력 기술 제공으로 이민자 교인들 삶 변화

by OneChurch posted Jan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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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nite Colleges

 

"우리 공동체를 위한 해법은 우리 공동체 안에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교회들이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사모아 이민자들이 취업 기술을 얻을 수 있는 교육의 통로를 만들어주었다.

 

디지털 문해력과 수리력을 향상하여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모아인 교회들과 교육 기관은 디지털 문해력 및 산술 과정을 만들었다. 지난해 말 오클랜드 사모아인 80여 명이 이 과정을 수료했다.

 

디지털 문해능력이란,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에 대한 판단, 소통능력을 가지고 디지털을 실용적, 기능적으로 다루는 능력이다.

 

과거에는 글을 모르는 사람을 문맹이라고 칭했다면 현대에는 디지털 환경을 활용하지 못하는 것을 디지털 문맹이라 부를 만큼 현대 사회에서 디지털 활용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 말 학생들은 오타라(Otara) 세인트폴교회(St Paul's Church)에서 졸업식을 가졌다. 남태평양 이민부 장관과 뉴질랜드 감리교회 사모아인 총회 목사와 기쁨의 악수를 나누었다.

 

지난해 5월부터 전문대학 Ignite Colleges가 9개 교회의 학생들에게 무료로 디지털 문해력, 수리력 프로그램과 기술을 제공해왔다. 과정은 각 교회 공동체의 필요에 맞게 조정되었다.

 

현대 사회의 기본이 되는 디지털 기술을 접하지 못하는 기성세대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 목적이었다.

 

코로나19 이후로 교회 모임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는데, 디지털 기술이 없는 사모아인 교인들에게 이는 어려운 문제였다. 이 코스는 그들이 일상 상황에서 일어나는 인터넷 보안, 온라인 모임 운영, 이메일 계정 설정, 이메일 작성 등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터득하게 했다.

 

이 프로그램은 스킬스컨설팅그룹(Skills Consulting Group) 주관, 뉴질랜드 감리교단과 11개 사모아인 교회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전문대학 Ignite Colleges는 학습 도구와 프로그램을 교회에 제공하고, 교회 지도자들은 학생과 대학 사이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하면서 마을을 결집시켰다.

 

11개의 교회 중 9개 교회가 이 과정에 참여했다.

 

나머지 교회는 2023년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며, 스킬스컨설팅그룹은 사모아인 외에 다른 남태평양 이민자들로 확대할 방법도 모색 중이다.

 

스킬스컨설팅그룹 관계자 마누 팔렐레이(Manu Palelei)는 뉴질랜드인의 약 5분의 1이 낮은 문해력과 수리력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남태평양 출신 성인 이민자의 절반 이상이 산술 능력이 낮고 3분의 1은 문해력이 낮습니다. 이는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제한합니다."

 

그녀는 정부가 남태평양 출신 이민자들의 성과를 높이는 것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대학교육전략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 나은 교육은 학생의 온 가족에게 혜택을 주고 재정적인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는 이번에 졸업한 사모아인 교인들이 각자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많은 기술과 지식을 갖추어 자신과 가족에게 더 밝고 만족스러운 미래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전했다.

 

 

신문에 게재된 뉴질랜드 목사 '사랑을 나누는 것은 미세한 차이를 만든다'

 

신앙 애니메이션 ‘윙페더 사가’ 한달 조회수 360만 흥행 '무료 시청'

 

 

 

카라이티아나 기자 onechurchnz@gmail.com

 

 

<저작권자 ⓒ 원처치 뉴질랜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를 인용하실 경우 '출처: 원처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voxy.co.nz/national/5/4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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