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캠프 박재웅 변호사 Park Legal

마약

경찰, 몰래 재배 중이던 '1000만 달러' 대마 적발, 1700만 달러 자산 몰수

by OneChurch posted Dec 01,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Untitled-7.jpg

©NZ Herald

 

경찰의 대대적인 수사 작전으로 노스랜드(Northland)에서 대규모로 이루어지던 불법 대마 재배 조직범죄가 적발되었다.

 

경찰은 '페루비안 작전(Operation Peruvian)' 수행으로 범죄 조직이 재배 중이던 대마 6,500주를 압수해 폐기 처분했다. 이는 시가 천만 달러가 넘는 규모다.

 

노스랜드 중부 시골에서 적발된 이번 대마초 재배 범죄는 경찰이 앞서 '부시 작전'으로 검거했던 다른 대마 재배 범죄와 연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대규모 상업적 대마 재배, 대마초 판매 및 공급, 자금 세탁 범죄를 소탕하기 위한 '부시 작전'도 계속 진행 중이다.

 

이번 수사 작전에서는 범죄 조직이 대마로 벌어들인 약 1700만 달러의 부동산, 자산, 현금을 압수했다.

 

카운티스 마누카우 경찰은 2개의 대규모 상업용 온실과 5개의 비닐하우스에서 재배 중이던 6500주 이상의 대마를 압수해 폐기 처분했다.

 

또 와이카토(Waikato)의 개조된 공장에서 키우던 1000주 이상의 대마도 적발해 처분했다.

 

경찰은 2가지의 수사 작전으로 노스랜드, 오클랜드 북부, 서부(Waitematā), 오클랜드 중부(Auckland City), 오클랜드 남부(County Manukau), 와이카토에서 엄청난 규모의 상업적 대마 재배 현장을 적발했다.

 

이번 주 페루비안 수사 작전으로는 37-54세 6명이 체포되어 카이코헤 지방 법원에 소환되었다.

 

현재까지 2가지 수사 작전으로 총 34명이 체포되었으며 이들은 마약 재배 및 공급과 관련된 100건 이상의 중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 그리고 돈세탁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불법 마약의 재배, 제조, 공급 및 유통은 우리 지역 사회 내 모든 심각한 범죄의 주된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불법 마약 판매로 축적한 자산과 부를 몰수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자원을 사용해 수사를 벌일 것이다"라며 대마 관련 조직범죄를 뿌리 뽑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카라이티아나 기자 onechurchnz@gmail.com

 

 

<저작권자 ⓒ 원처치 뉴질랜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를 인용하실 경우 '출처: 원처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rnz.co.nz/news/national/479886/more-than-10-million-of-cannabis-17-million-in-assets-seized


뉴질랜드 뉴스

뉴질랜드 기독교 관련 소식들을 전합니다.

  1. 뉴질랜드인 4명 중 1명 '행복하지 않다'...  '불행한 사람 증가하는 이유'

    ©Stuff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질랜드인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계속 떨어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지난 5일 나왔다.   뉴질랜드 매체 스터프(Stuff)는 최근 뉴질랜드인 6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47%가 행복하다고 응답했지만, 행복...
    Date2022.12.06 Category일반
    Read More
  2. 같은 교회에 두 번 침입한 도둑 '성도들이 판사에게 한 진술'

    ©123RF   도둑이 뉴질랜드 교회에서 리모컨 훔친 뒤 닷새 만에 돌아와 훔쳐간 것   뉴질랜드에서 같은 교회에 두 차례나 침입해 도둑질을 한 남성의 재판이 열렸다.   교회에 들어가 TV 리모컨을 훔쳐간 도둑이 닷새 만에 다시 같은 교회에 가서 TV도 훔쳐갔...
    Date2022.12.02 Category교계
    Read More
  3. '카라키아 기도 묵살은 잘못' 뉴질랜드 인종관계 위원장

    멩 푼 위원장 ©RNZ   뉴질랜드 인종관계개선위원회(Relations Commissioner) 멩 푼(Meng Foon) 위원장이 의회 시작 때 카라키아 기도를 막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얼마 전 오클랜드 북부 지방인 카이파라 구의회(Kaipara District Council) 회의에서 새로...
    Date2022.12.02 Category정치
    Read More
  4. 오클랜드 성소수자 축제 '시민 참여 높이기 위해 장소도 변경'

    오클랜드 프라이드 행진 ©STUFF   뉴질랜드 최대 성소수자 축제 중 하나인 오클랜드 프라이드(Auckland Pride) 행진이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게 추진되고 있다.   오클랜드 프라이드 관계자 맥스 트위디(Max Tweedie)는 지역사회와의 협의를...
    Date2022.12.02 Category동성애
    Read More
  5. '뉴질랜드-핀란드 총리, 나이 비슷한 젊은 여성…' 기자 질문 논란

    뉴질랜드의 자신다 아던 총리(오른쪽)와 핀란드의 산나 마린 총리(왼쪽)가 회담 이후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1News   일부 기자들이 회담을 마친 자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와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에게 '나이'와 '성별'에 대한 질문 공세를 펼쳐 '성...
    Date2022.12.02 Category정치
    Read More
  6. 뉴질랜드 지방 회의서 '카라키아 기도 안 돼' 묵살 논란

    ©Newshub   오클랜드 북부의 지방자치단체가 공식적인 첫 회의를 시작하면서 의례히 하는 마오리식 기도 '카라키아(karakia)' 순서를 두고 마찰을 빚었다.    오클랜드 북부 지방인 카이파라 구의회(Kaipara District Council)는 지방 선거 후 첫 공식 회의에...
    Date2022.12.01 Category정치
    Read More
  7. 경찰, 몰래 재배 중이던 '1000만 달러' 대마 적발, 1700만 달러 자산 몰수

    ©NZ Herald   경찰의 대대적인 수사 작전으로 노스랜드(Northland)에서 대규모로 이루어지던 불법 대마 재배 조직범죄가 적발되었다.   경찰은 '페루비안 작전(Operation Peruvian)' 수행으로 범죄 조직이 재배 중이던 대마 6,500주를 압수해 폐기 처분했다. ...
    Date2022.12.01 Category마약
    Read More
  8. 뉴질랜드 5.6 지진, 여진 150건 발생 '주민들 불안', 호수 쓰나미 피해

    ©Twitter GeoNet   어제 밤사이 뉴질랜드 북섬 중부에 큰 지진과 수십 건의 여진이 발생해 주민들이 잠 못 이루고 불안에 떨었다.   어젯밤 자정 직전 타우포(Taupō)에서 남서쪽으로 약 20km 지점, 깊이 5km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   주민 5천여 명...
    Date2022.12.01 Category일반
    Read More
  9. 오두막집으로 사랑 실천하는 뉴질랜드 교회와 단체 '성탄절 전 첫 손님맞이'

    오두막 프로젝트 관계자들 ©Stuff   다채로운 색상의 오두막집 마을이 완성 단계에 돌입, 넬슨의 노숙인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밝고 펑키한 색상의 오두막집 8채와 화장실, 샤워 시설이 거의 완공되어 살 곳이 없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꿈의 발...
    Date2022.11.30 Category교계
    Read More
  10. 성탄 트리로 사랑 실천하는 뉴질랜드 교회

    성탄 트리 행사 ©NORTHERN ADVOCATE Tania Whyte   올 12월 황가레이(Whangārei)에 있는 세인트존스 골든교회(St John’s Golden Church)에는 무려 50개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전시되어 지역주민들에게 성탄절 분위기를 선사한다.   반짝반짝 빛나는 50개의 성...
    Date2022.11.30 Category교계
    Read More
  11. '가방 시신' 한인 여성 뉴질랜드 법원 출석, 살인 혐의로 기소

    ©RNZ   '가방 속 어린이 시신'의 어머니로 지목된 한인 여성이 어제 한국에서 뉴질랜드에 도착한 후 오늘(30일) 오클랜드 법원에 출석해 자녀 2명을 살인한 혐의로 기소됐다.   한국에서 송환된 42세 여성은 일시적 신원 공개 금지를 신청해 판사의 허락을 받...
    Date2022.11.30 Category일반
    Read More
  12. 오늘 뉴질랜드 '신규 확진자 6,000명' 급증... '크리스마스 시즌 감염 예방법' 전문가

    ©AFP 오늘 뉴질랜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0명으로 급증했다. 지난주 화요일 보고된 신규 환자보다 1,247명이나 늘었다. 오늘 보고된 확진자의 26%가 재감염 사례다. 지난 7일 동안 평균 4,041명이 신규 확진자로 보고되었다. 그러나 오늘 그보...
    Date2022.11.29 Category코로나19
    Read More
  13. '누가누가 많이 잡나' 뉴질랜드 초등학교서 쥐잡기 대회 개최

    ©하프문 베이 초등학교   *사진 주의: 맨 아래 사진에 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뉴질랜드 최남단에 위치한 한 섬에서 아이들이 누가 가장 많은 쥐를 잡는지 경쟁을 벌였다.   조류의 알을 닥치는대로 먹어치워 생태계를 교란하는 쥐의 ...
    Date2022.11.29 Category일반
    Read More
  14. 대림절 메시지 '버스 정류장에서 태어나실 예수님'

    ©PCANZ 대강절? 대림절? Advent​? 11월 27일 시작 11월 27일 주일부터 교회들은 대림절(待臨節) 또는 대강절(待降節)로 지키게 된다. 대강절로도 불리는 대림절은 기독교 교회력 전례 중 하나로, 영어로는 어드벤트(Advent)이다. ‘~를 향하여 접근...
    Date2022.11.25 Category교계
    Read More
  15. 새롭게 탄생한 오클랜드 퀸스트리트 '매력적인 도시' 찬사

    업그레이드된 퀸스트리트 ©Auckland Council   노후된 오클랜드 시내를 되살리기 위한 오랜 공사 끝에 퀸스트리트(Queen Street)의 가장 번잡한 구역이 업그레이드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했다.   Mayoral Drive부터 Shortland Street까지 이어지...
    Date2022.11.25 Category일반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2 63 64 65 ... 312 Next
/ 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