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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열리는 커뮤니티 크리스마스 캐롤 행사 다시 찾아와

by OneChurch posted Nov 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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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 OF PLENTY TIMES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주춤했던 지역별 크리스마스 캐롤 행사들이 다시 시민들 곁을 찾아오기 시작했다.

 

코로만델 인근 황가마타(Whangamata)에서는 Williamson Park에서 열리는 거대한 야외 크리스마스 캐롤 행사가 올해 성탄절 이브 저녁 7시에 다시 돌아온다.

 

지역사회 전체가 공원에서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캐롤 행사는 무료 입장이지만, 이 외의 모든 수익금이 황가마타 푸드뱅크로 전달되는 좋은 취지를 담고 있다.

 

2022년 행사는 모든 이들의 귀에 익숙한 크리스마스 캐롤부터 산타, 어린 아이들을 위한 막대사탕,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커뮤니티 참여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최측은 코로나19 규제가 풀린 만큼 올해 캐롤인더파크(Carols in the Park) 행사에 황가마타 지역 주민 전체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주민들에게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기쁘고 힘차게 캐롤을 부를 준비를 하고 공원에 모일 것을 당부했다.

 

한편, 주최측은 크리스마스 캐롤 합창단에 합류할 시민들의 참여 또한 요청했다. 정규 합창단원들과 함께 할 새로운 단원들을 희망하고 있다면서 합창을 즐기는 누구나 환영한다고 전했다.

 

황가마타 캐롤인더파크는 황가마타 침례교회(Whangamata Baptist Church)에서 첫 번째 리허설을 마쳤으며, 합창단원들은 주민들과 함께 부를 캐롤 연습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다.

 

 

카라이티아나 기자 onechurchnz@gmail.com

 

 

<저작권자 ⓒ 원처치 뉴질랜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를 인용하실 경우 '출처: 원처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nzherald.co.nz/bay-of-plenty-times/news/community-christmas-carols-back-in-the-park/WSC3URT2ONVFGDEGYWMPXSWA5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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