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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코로나 시대의 지혜 1] CHCH한인교회 최승관 목사, "변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by 원처치 posted Oct 0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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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한인교회 최승관 목사 ©ONECHURCH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 (1)

"변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원처치에서는 불안정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한인 기독교인들이 이 시기를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의 글을 연재하고자 한다. 그 첫번째로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한인교회의 담임목사로 시무하는 최승관 목사의 글이다.

 

최승관 목사 (크라이스트처치 한인교회)

 

현재 우리의 상황은 Post Corona를 준비할 때가 아니라, With Corona로 받아들여야 할 때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생각보다 길어질 것입니다. 빌 게이츠의 예측은 2021년 여름에 백신이 통용되어 60%가 넘어선 내년 말이나 2022년 초쯤 되어야 코로나가 해결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가 지나가기만을 기다리는 태도를 버리고 코로나가 있는 상태 속에서 살아가는 법을 터득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뉴질랜드 남섬에서는 3월 중순에 발생한 비대면 예배를 제외하고는 6월부터 지금까지 100명 이하의 대면 예배를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오클랜드는 최근까지 긴 기간 동안 온라인 예배를 드렸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반복될 경우, 온라인 예배와 오프라인 예배가 공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우리가 그동안 예측하지 못했던 상황이 길어지니까 예배의 본질이 무엇이며, 교회란 무엇이냐는 근본적인 점검을 하고, 새로운 시대의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여서 살아남아야 하는지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각합니다.

 

"우리가 놓쳐서는 안 되는 믿음의 본질이 있습니다. 그것은 온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입니다"

 

예배의 형태가 어떻게 바뀌든, 교회구조가 어떻게 바뀌든, 시대의 변화가 어떻게 바뀌든, 우리가 놓쳐서는 안 되는 믿음의 본질이 있습니다. 그것은 온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입니다. 시대적 대변화가 일어날수록 놓치지 말아야 할 본질은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는 일에 실패하면, 모든 수고가 물거품이 됩니다.

 

지구의 대기오염을 그 누구도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에 공장의 굴뚝이 중단되고, 비행기 운항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사람들의 여행이 제한되면서, 공기가 회복되고, 새 소리가 더 많이 들리고, 환경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지구가 자가 치료를 할 수 있는 Tipping Point를 넘어선 지 오래되었다고 염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사태 때문에 일시적으로나마 환경의 파괴 속도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사람에게는 바이러스이지만, 지구에는 백신 역할을 하는 웃지 못할 사실이 되었습니다.

 

"창조자가 말씀하신 대로, 성경대로 사는 삶을 회복하는 경건한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모두가 연합하고 합심하여 기도의 손을 올리고, 성경 읽고 성경대로 사는 경건한 삶을 회복해야 할 때입니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틀린 일인지, 온 세상이 헷갈리는 가운데 창조의 질서는 파괴되고, 지구는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런 대변혁의 시대에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진정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이 사태를 돌파하고, 파괴에서 평화로 돌아서게 할 수 있는 우리의 노력은 무엇이 되어야 할까요?

창조는 종류대로, 질서대로 창조되었습니다. 종류대로, 질서대로 살아가는 창조주의 뜻을 받들어 섬겨야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다른 길이 없습니다. 창조자가 말씀하신 대로, 성경대로 사는 삶을 회복하는 경건한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더 늦으면 위험합니다. 성경대로 사는 삶을 살기 위한 깃발을 들어야 합니다. 매일 성경을 함께 읽고 성경대로 사는 삶을 회복하고, 그 일이 지속 가능해지도록 기도의 손을 올려야 합니다. 지금이야말로 모든 그리스도인이 성경대로 사는 경건한 삶과 온 세상 모든 민족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는 중보기도의 손을 올려야 할 때입니다. 혼자 혹은 무슨 특별한 단체나 교회만이 아니라 모두가 연합하고 합심하여 기도의 손을 올리고, 성경 읽고 성경대로 사는 경건한 삶을 회복해야 할 때입니다.

 

(레 8:35, 개정) 『……여호와께서 지키라고 하신 것을 지키라 그리하면 사망을 면하리라…..』

 

(사 55:7, 개정)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진리는 평범합니다. 진리대로 살면 사는 일이 평범하고 쉬워집니다. 하지만 진리를 역행하면 대환란이 끊이질 않습니다. 이제야 말로, 성경의 진리대로 살 때입니다.

 

"성경에 깊이 뿌리내린 경건의 능력이 시대의 흐름을 뒤 엎을 수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을 바꾸어 놓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세상의 흐름을 뛰어넘을 수 있는 저력이 필요합니다. 국가적으로, 혹은 세계적으로 한번 기울어져 버린 영적 분위기를 바꾸어 놓으려면 엄청난 힘이 필요합니다. 혼자의 힘으로, 한 교회의 힘으로 불가능합니다. 뜻을 같이하는 수많은 사람이 모여서 연합하고 협력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 일을 가능케 할 수 있는 근원적인 파워를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것은 성경입니다. 성경에 깊이 뿌리내린 경건의 능력이 시대의 흐름을 뒤 엎을 수 있습니다, 역전의 힘을 발휘할 수가 있습니다.

 

기도의 불기둥, 성경의 불기둥을 일으킵시다, 그리하여 온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가득 차는 기적을 실현해 나갑시다!

 

 

원처치 뉴질랜드 onechurchnz@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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