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송예배에서 마지막 인사를 전하고 있는 강성준 목사>

 

 

지난 2월 5일(주일) 예닮교회에서 강성준 목사 파송 예배가 있었다. 강성준 목사는 예닮교회를 개척하고 10년간 담임목사로 시무했으며 대양주한인 예수교장로회(고신) 뉴질랜드 노회의 전도목사로 파송을 받아 웰링턴 지역에서 새롭게 교회를 개척할 계획이다.

 

이날 파송 예배의 사회는 김명학 목사(오클랜드 사랑의교회 시무)가 맡았으며, 대표기도 신현국 장로(예닮교회), 설교 남우택 목사(오클랜드 한우리교회 시무), 파송기도, 권면 카렐 로리어(Karel Lorier) 목사(Mairangi Bay Prebyterian Church 시무), 감사의 말씀 조성아 집사(예닮교회), 감사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예닮교회의 조성아 집사가 교회를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할 때는 온 교회가 눈물을 흘리며 강성준 목사와의 이별을 아쉬워했다. 이날 한우리 교회의 남우택 목사는 고린도전서 9장 19절을 본문으로 “사람을 얻으라”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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