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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다민족 연합 찬양예배: 한인 목사들로 구성된 중창팀 큰 호응 받아

posted Sep 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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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목회자 중창.jpg

뉴질랜드 침례교 다민족 연합 찬양예배에서 한인 침례교 목회자 중참팀의 발표 모습©ONECHURCH

 

 

뉴질랜드 침례교 연합 찬양예배에서 다양한 민족들이 각기 특색 있는 내용 선보여 

 

 

요한계시록 7장 9절의 말씀이다.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이 ‘계 7:9’의 맛보기 장면이 바로 9월7일날 감동 속에 펼쳐졌다. 그래서 집회의 타이틀도 ‘경배 7:9(Worship 7:9)’이었다. 뉴질랜드 침례교의 북부지역 연합 찬양예배가 그것이다.

 

뉴질랜드 침례교 다민족 연합 찬양예배.jpg

다민족연합 찬양팀이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ONECHURCH

 

지난 9월7일 토요일 저녁, 오클랜드 동부 파쿠랑가에 위치한 이스트게이트 침례교회 (Eastgate Christian Centre)에서 뉴질랜드 침례교 북부지역회 (Northern Baptist Association)가 주관한 ‘Worship 7:9’ 연합예배에는 여러 다양한 나라와 민족 출신 교인들이 함께 모여 요한계시록 7:9의 말씀을 되새기며 그 날의 감격을 미리 한 번 경험해보는 기쁨을 만끽하였다. 각 민족별로 특색 있는 순서가 준비되었고, 모든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순서는 물론 타민족들의 순서에도 환호하고 호응하며 하나님나라의 한 백성으로 어우러졌다.

 

마오리 환영행사인 ‘미히화카토(Mihi whakatau)’와 여러 나라 말로 이루어진 환영사에 이어, 오클랜드 비전침례교회의 이영지, 장보람 자매 등을 포함하여 다민족으로 구성된 찬양팀이 ‘만 가지 이유(10,000 Reasons)’ 등의 찬양곡을 인도하였다. 이후 뉴질랜드 침례교 북부지역 다민족 고문목사인 린지 존스(Lindsay Jones) 목사의 사회로 여러 민족들의 다양하고 고유한 내용으로 이루어진 발표가 본격적으로 이어졌다.

 

카친족 민속무용.jpg

카친족의 민속무용 공연©ONECHURCH

 

 

한인 침례교 목회자 중창팀, '나같은 죄인 살리신'과 '아리랑'을 합성한 노래 불러

 

남태평양 민족들로 구성된 패시피카(Pacifica) 청년그룹 율동, 미얀마의 카친(Kachin)족 민속춤, 중국인 교회의 만다린(Mandarin)어 찬양, 인도의 타밀(Tamil)족 여성 민속춤 및 힙합(hip hop) 댄스, 중국인 여성그룹의 민속춤 등, 다양하고 색다른 공연과 발표가 이어질 때마다 전체 참가자들은 혼연일체가 되어 소리 내어 따라 부르기도 하고 손뼉으로 장단을 맞추기도 하였다. 이어 뉴질랜드 침례교 대표인 챨스 휼레트(Charles Hewlett) 목사가 요한계시록 7장 9절을 주제로 한 설교로 이날의 감동적인 전체 행사를 요약하고 그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찬양예배에는 또 유일하게 목회자들로만 구성된 한인 침례교 중창팀이 ‘나같은 죄인 살리신(Amazing Grace)’과 ‘아리랑’을 합성한 노래를 불러 큰 갈채를 받았다. 한복 차림으로 참여한 목회자를 포함한 한인 침례교 목사들은 김밥, 잡채 등 손수 준비한 풍성한 한국음식을 찬양예배 후에 전체 참가자가 함께 나눈 다민족 만찬에 내놓아 호평을 받기도 했다.

 

타밀족 무용 발표.jpg

타밀족 민속춤 공연©ONECHURCH

 

이번 행사를 총주관하고 기획한 존스 목사는 “여러 해 만에 다시 열린 이 다민족 연합예배를 통해 우리가 뉴질랜드에 살며 얼마나 은혜를 받고 있는지 다시금 실감하는 기회였다”며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실현될 그 날을 소망하며 이 땅에서 우리가 하나의 몸 된 교회로 주님께서 명하신 사명을 다 함께 합력하여 이루어 나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감격에 어린 목소리로 소감을 피력하였다. 뉴질랜드 침례교 다민족협의회의 한인 교회 대표인 김명호 목사(알바니 한인교회)는 “이번 행사가 열린 이스트게이트교회만 해도 62 개의 다민족이 출석하고 있다”고 상기시키고 “특별히 뉴질랜드 침례교회가 여러 민족을 더 배려하고 함께 하나님의 백성으로 동역해 나가고 있다는 면에서 뿌듯한 긍지를 느끼고 감사한다”고 전했다.

 

서로 다른 언어와 피부색 그리고 출신 배경을 떠나 모두 함께 하나님나라의 백성으로 하나된 것을 보여주는 이런 연합의 장이 더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대부분 참가자들의 얼굴에서 요한계시록 7장 9절의 말씀이 속히 실현되기를 원하는 간절한 소망이 읽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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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교회 여성그룹의 우산을 이용한 민속무용©ONE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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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이 찬양을 함께 부르고 있다©ONE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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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fica 청년그룹의 민속춤 공연©ONE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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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침례교 대표 챨스 휼레트(Charls Hewlett) 목사가 '계 7:9'의 말씀으로 설교하고 있다©ONECHURCH

 

 

원처치 뉴질랜드 onechurchnz@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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