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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의 밤', 오클랜드 세우신교회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려

posted Aug 0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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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세우신교회에서 진행된 순교자의 밤 ©ONECHURCH

 

순교적인 삶을 살고자 다짐하며 드리는 예배의 장


오클랜드 세우신교회 (담임: 윤근채 목사)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 째인 ‘순교자의 밤’ 행사가 열렸다. 히말라야 고산지대에 살고 있는 부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던 고(故) 윤성규 선교사가 2017년 고산족을 찾아가던 중 해발 5,000 미터가 넘는 지점에서 순교하게 된 것을 기리고, 아울러 모든 순교자들을 기억하고 날마다의 삶터에서 순교적인 삶을 살아낼 것을 다짐하고자 마련된 예배의 장이다.


지난 7월28일 주일 저녁에 심창진 목사의 찬양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유영선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양은주 교사와 프라미스 어린이 중창단, 그리고 호산나 성가대 등이 함께 부른 특송으로 이어졌다.


인터서브에서 사역하고 있는 이홍규 목사는 ‘증언하는 삶’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도행전 26:16’에서 사도 바울이 그리스도께 종과 증인으로 부름 받았는데, 이는 ‘이사야 43:10’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증인과 종으로 부르신 것과 같은 맥락에 있는 것이며, 이런 부르심은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 모두에게도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증인’을 뜻하는 [martus]에서 ‘순교자’라는 단어 ‘martyr’가 나왔듯이, 하나님의 자녀가 날마다의 삶의 현장에서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바로 순교적인 삶이라고 강조했다. 순교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생명을 거는 결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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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주 교사와 프라미스 어린이 중창단의 특송 시간©ONECHURCH


날마다의 일상에서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순교적인 삶


이 목사는 또 지난 2013년 파키스탄의 페르샤와 지역의 온성도교회(All Saints Church)에서 일어났던 이슬람 극단주의 탈레반의 자살테러로 말미암아 100 명 가까운 순교자를 냈던 사건을 공유하며, 무고한 신자들이 처참하게 목숨을 잃는 이런 끔찍한 순교의 역사가 되풀이되는 것을 다시는 보고 싶지 않지만, 우리가 목숨을 걸고 성도의 삶을 살아 하나님의 복음이 세상에 전해지는 ‘순교적인’ 사건은 날마다 반복되어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예배를 준비한 윤근채 목사는 “순교하신 분들은 하나님 나라에서 주님과 함께 영원한 복락과 행복의 시간만 누리고 있을 터이지만, 남겨진 가족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위로해야 할 사명은 우리 모두에게 남겨진 것이기에 이런 행사를 통해 한번 더 그런 의미를 되새겨 보기를 소망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특별히 이런 정신을 우리 다음 세대들에게 전하고 나눌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원하며, 이들이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 그분을 평생의 등대로 삼아 살아 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피력하였다.


이후 예배를 마친 참석자들은 다과를 들며 교제를 나누는 가운데 순교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녀들과도 함께 어떻게 복음의 증인된 삶을 살 것인지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었다. 이날 특별히 드려진 헌금은 모두 순교자 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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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인터서브의 이홍규 목사 ©ONECHURCH

 

 

원처치 뉴질랜드 onechurchnz@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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