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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첫번째, 2026년 뉴질랜드 부동산 전망

posted Jan 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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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CHURCH

 

2026년 신년 특집 「2026년 부동산 전망 및 좋은 집 구하기」라는 주제로  Bafoot & Thompson 부동산 에이전트 송시한 중개사가 전하는 전망을 전한다. 

 

– 불확실한 시대, 지혜롭게 집을 세우다.

 

2026년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은 많은 분들이 기대와 염려를 동시에 품고 바라보고 있다. 급락의 시기는 지나갔고, 그렇다고 급등을 말하기도 어려운 ‘조정과 회복의 중간 단계’에 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의 핵심 특징은 네 가지이다. 

 

첫째, 지난 한 해 여러 차례 금리 인하로 인해 실수요자의 움직임이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 

 

높았던 이자 부담이 조금씩 완화되면서, 그동안 집 구매를 미뤄왔던 가정들이 다시 시장을 살피기 시작했다. 아직 거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상황은 아니지만, 오픈홈 방문자 수가 증가하고, 조건부 오퍼(Subject to finance, building report 등)가 늘어나는 등‘조심스러운 회복 신호’가 곳곳에서 보이고 있다. 

 

이는 단기 차익을 노린 움직임이 아니라, 실제로 거주할 집을 찾는 분들의 신중한 결정이 많아졌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둘째, 투자 목적보다는 거주 목적 중심의 거래가 많아지고 있다. 

 

과거와 달리 금리와 세금 부담, 대출 규제, 세입자 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시장 진입은 줄어든 반면, 자녀 교육, 직장 이동, 가족 구성 변화 등 삶의 필요에 따른 실거주 수요가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로 인해 ‘임대 수익이 좋은 집’보다는 ‘내가 오래 살 수 있는 집’, ‘관리 부담이 적은 집’, ‘생활이 편리한 집’에 대한 선호가 뚜렷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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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CHURCH

 

셋째, 지역과 주택 상태에 따라 양극화가 분명해지고 있다. 

같은 가격대라도 위치가 좋고 관리가 잘 된 집은 빠르게 팔리는 반면, 습기·단열 문제나 수리가 많이 필요한 집은 오랜 기간 시장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 

 

또한 학군, 교통,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은 비교적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하는 반면, 그렇지 않은 지역은 여전히 가격 조정 압박을 받기도 한다. 

 

이처럼 현재 시장은 ‘전체가 함께 움직이는 시장’이 아니라, 집의 위치와 조건, 준비 과정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지는 시장이라 할 수 있다. 

 

넷째, 여기에 더해 오는 11월 7일에 예정된 선거 역시 또 하나의 중요한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 

선거를 앞두고 정부의 주택 정책, 세금, 투자 규제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 일부 구매자와 판매자들은 결정을 미루며 관망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반대로 선거 이후 정책 방향이 보다 명확해질 경우, 그동안 기다리던 수요가 다시 움직이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이 시기에 중요한 것은 “지금 사야 하나, 팔아야 하나”보다 “내 삶의 단계에 지금 집이 어떤 의미인가”를 묻는 것이다.

 

성경은 집을 단순한 자산이 아니라 삶의 기초로 이야기한다. “집은 지혜로 말미암아 건축되고 명철로 말미암아 견고하게 되며”(잠언 24:3)

 

2026년은 조급함보다는

✔ 충분한 정보

✔ 기도 속 분별

✔ 장기적 관점 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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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시한 | Bafoot & Thompson 부동산 에이전트

Bafoot & Thompson 부동산 회사에서 20년째 근무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고객의 신뢰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아 왔습니다. 거래의 성과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며, 고객의 상황과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정직한 동반자가 되고자 합니다.

 

 

송성한 기자 onechurchnz@gmail.com

 

 

<저작권자 ⓒ 원처치 뉴질랜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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