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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 곳, 거룩한 땅, NZ 청년 코스타 '인생을 바꾸는 순간'

posted Nov 0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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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KOSTA NZ

 

“하나님이 가라사대 이리로 가까이 하지 말라.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출 3:5)” 

 

올해로 26회를 맞은 뉴질랜드 코스타(KOSTA New Zealand)가 ‘내가 선 곳, 거룩한 땅’이라는 주제로 2025년 11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오클랜드에 위치한 한우리교회(담임 남우택 목사)에서 열린다. 한우리교회는 섬기는 남우택 목사는 뉴질랜드 코스타 공동대표로 섬기고 있다. 

 

코스타는 현재 참가 신청이 진행 중이며, 이번 대회는 뉴질랜드 전역의 청년과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신앙의 회복과 소명 재확인의 시간을 갖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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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청년코스타 ©KOSTA NZ

 

거룩함과 사랑의 본질을 회복하는 자리

이번 코스타의 주제 말씀은 모세가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신을 벗은 장면(출 3:5)에서 비롯되었다. 이는 단순한 경외의 표현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존재의 본질이 새로워지는 순간을 상징한다.

 

코스타 측은 이번 주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사람이 만든 신은 인간의 욕망을 형상화한 것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거룩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사랑 자체이시며, 그 존재의 방식 또한 사랑이십니다.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십자가의 사랑은 비우고 내어주는 사랑이었습니다. 그 사랑이야말로 사람이 ‘사람다워지는’ 능력입니다.”

 

이러한 신학적 메시지는 이번 코스타가 단순한 청년 집회가 아닌,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부르심을 새롭게 발견하는 영적 전환점이 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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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코스타 김종두, 남우택, 이달견, 이태한, 정원혁 공동대표 ©KOSTA NZ

 

“다음세대가 하나님 나라의 꿈을 꾸는 잔치가 되길”

뉴질랜드코스타 공동대표 김종두 목사는 올해 대회를 준비하며 다음세대를 향한 비전을 이렇게 전했다. “뉴질랜드 코스타는 올해 26년 차를 맞이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다음세대가 하나님 나라의 꿈을 꾸는 잔치가 되길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가 선 곳, 거룩한 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많은 청년, 청소년들이 하나님 앞에서 삶의 소명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김 목사는 코스타의 정체성을 “교회 연합운동이자 다음세대 섬김의 플랫폼”이라 정의하며, “이번에도 여러 교회가 함께 후원하며 모든 식사와 운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 사역자들이 직접 청년들과 팀을 이뤄 기획하고 있어, 연합의 열매가 기대됩니다.” 라고 전했다.

 

“별똥별 같은 집회이지만, 인생을 바꾸는 순간이 있다”

신임 공동대표 이달견 목사는 2002년 코스타와의 첫 인연을 회상하며 코스타의 지속된 은혜를 나눴다. 이 목사는 “2002년 뉴질랜드에 도착했을 때 세 번째 코스타에 참석했고, 당시 갑자기 행정간사로 섬기게 됐습니다. 그 해 등록자가 700명에 달했고, 당일 등록만도 수백 명이라 밤 11시까지 등록 절차를 진행했죠. 그만큼 코스타는 청년과 장년 모두에게 큰 축제였습니다.”

 

이 목사는 이어 “이제는 참석 인원은 줄었지만, 그 깊이는 더 깊어졌습니다. 청년뿐 아니라 청소년들에게까지 코스타가 영적인 각성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코스타는 반짝했다 사라지는 별똥별 같지만, 그 순간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 인생이 바뀌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다시 교회 안으로 들어가 지역교회를 세워갈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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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코스타 강사진 ©KOSTA NZ

 

“자비량으로 섬기는 강사들, 그리고 이어지는 믿음의 전통”

이번 코스타에는 국내외에서 자비량으로 섬기는 강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달견 목사는 이들의 헌신을 이렇게 표현했다. “이분들은 자신을 바꿔 놓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삶을 던지고 있습니다. 인생의 목표와 목적을 새롭게 만들어 주신 예수님, 하루를 살아도 주변을 돌아볼 여유를 주신 예수님을 위해 자신을 드리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또 많은 후배들이 그 길을 따르게 될 것입니다.”

 

이 목사는 마지막으로 “뉴질랜드의 모든 한인교회들이 한 마음으로 동참해 이 귀중한 기회를 사랑으로 섬기길 바란다”며, “사람의 변화는 주님의 일이고, 우리는 그 명령에 순종할 뿐입니다. 이 기쁨을 함께 누립시다.”라고 전했다.

 

이번 코스타 강사로는 이용규 선교사(자카르타 국제대학교), 박대영 목사(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 스티븐오 감독(XM2 대표), 박신웅 목사(얼바인온누리교회), 황인권 대표(파르품삼각), 고창현 목사(토렌스제일장로교회), 구봉주 목사(감사한인교회), 유임근 목사(코스타 국제본부), 이재영 교수(한동대학교), 김선희 팝페라 가수가 함께 한다. 

 

코스타 신청 및 행사 안내

행사명: 2025 뉴질랜드 청년 코스타 (26회)

주제: 내가 선 곳, 거룩한 땅 (출 3:5)

일정: 2025년 11월 19일(수) ~ 21일(금)

장소: 오클랜드 한우리교회 

주최: 뉴질랜드 코스타 (KOSTA New Zealand)

대상: 청년, 청년 사역자, 지역 교회 리더 등 

신청: 현재 온라인 등록 진행 중 

 

 

“거룩한 땅에 서 있는 이들에게” ‘내가 선 곳, 거룩한 땅’ 이 주제는 단순히 출애굽기의 한 장면이 아니라, 오늘의 청년들에게 주어진 부르심이다. 하나님 앞에서 신을 벗고, 자신을 비우며, 세상을 향해 다시 서는 세대. 뉴질랜드 코스타는 바로 그 세대를 세우기 위해 올해도 한걸음 더 나아간다.

 

 

송성한 기자 onechurchnz@gmail.com

 

 

<저작권자 ⓒ 원처치 뉴질랜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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