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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성경이 읽어지네 성황리 진행, '눈에 맞는 렌즈를 찾은 것 같아요'

posted May 0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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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성경이 읽어지네 참가자 ©ONECHURCH

 

지난 4월 25일(금)부터 4월 29일(화)까지 은혜와진리교회(담임 김윤관 목사)에서 저자 직강 “어? 성경이 읽어지네” 구약 사경회 행사가 은혜가운데 개최되었다. 

 

본 행사에 앞서 행사를 주최한 은혜와진리교회 김윤관 목사(생터성경사역원 뉴질랜드 지부장)는 “'이 땅에 말씀 운동이 일어나는 일들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뉴질랜드에 15명의 전문 강사들이 있기에 각각의 장소와 교회 별로 성경방이 열리고, 인구대비 성경방 숫자가 가장 많은 지부가 되길 소망한다”며 지부장으로서 소감을 전했다.

 

이번 사경회에는 사전에 등록한 65명이 참가했다. 은혜와진리교회, 평강교회, 오버플로잉처치, 꿈의교회, 한우리교회, 기쁨의교회, 구세군한인교회, 주의몸교회, 주님의교회, 광명교회, 임마누엘교회, 하늘샘교회, 은혜나눔교회, 온누리교회, BROWNS BAY PRESBYTERIAN CHURCH, DRURY CHURCH(무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구약말씀 사경회 수료자에게 저자 이애실 강사의 수료증이 주어졌다.    

 

본 행사에 참석한 한우리교회의 한 집사는 “교회를 위한 봉사와 헌신에만 몰두하다보니, 정작 성경공부에 소홀했던 나에게 참으로 좋은 기회였다. 각 과를 시작하기 전 함께했던 찬양은 우리가 구약속에 들어가서 역사 안에 함께하며 다짐하는 듯한 기쁨과 결단의 시간 같았다. 이야기를 하듯이 구약의 맥을 잡아주니 재미없던 구약을 깊이 있고 재미있게 다시 읽어보자는 의지가 솟구쳤다.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의 저자의 열정 넘치는 강의는 하늘의 은혜가 쏟아 부어지는 시간이었다. 화요일 강의 끝나고 수요일에 호주를 가셔서 또 강의 하신다니 칠순이 넘은 나이에도 쓰임 받는 저자의 삶이 참으로 귀하게 느껴졌다. 이번 기회에 새로운 성령충만 기쁨충만할 수 있게 하시고, 성경 정독에 대한 도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강교회 김미영 집사는 "항상 읽으면서도 흐릿했던 구약이 이번 사경회를 통해서 뭔가 눈에 맞는 렌즈를 찾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5일 동안 좀 부담되는 시간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러나 너무나 빨리, 강렬하게 구약이 대한 그림이 그려지고, 그 그림을 더 자세하게 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 시간이다. 그리스도인이라면 꼭 한번 들어보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주위에 아는 사람들도 함께 하면 좋겠다. 앞으로 뉴질랜드의 이민 1.5세대 2세대들도 성경을 바로 알아가는 비전을 품고 가기를 소망한다" 며 소감을 밝혔다.

 

기쁨의교회 이수진 전도사는 “시작부터 기대로 가득찼다. ‘어 성경’의 저자 이애실 사모님 직강을 들을 수 있다니! 기대만큼 5일의 일정은 빠르게 흘러갔다. 강의내내 이애실 사모님의 뉴질랜드로 발걸음을 이끄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간증 또한 듣는 이들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마지막 수료증을 받으며, 이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함께 받았다. ‘말씀이 없어 모두가 자기 소견대로, 자기가 왕이 되어 소망없이, 생명없이 살지않게 해다오’ 하나님의 외침이고, 구약사경회 내내 울려퍼진 강사의 목소리였다. 다음세대 사역자로써 나는 이 사명을 어떻게 받아내고 살아낼 것인가를 잊지 않기를 소망하며, 이것이 작은 불씨가 되어 이 땅에 하나님께서 하실 일들을 기대해 본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은혜나눔교회 강순복 집사는 “개인 사정상 하루만 참석해서 전체의 흐름은 잘 모르지만, 성경을 많이 읽고 가까이 해야 하나님을 찾게 되고 큰 그림을 보는 눈이 열리는 느낌이 들었다. 이 강의를 통해 성경을 자주 읽어야 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늦은 시간까지 함께 수고 하신분들께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라고 말했다.

 

Drury church 임현경 선교사는 "한국도 아닌 뉴질랜드에서 귀한 말씀을 배우고, 어려웠던 구약의 역사의 흐름을 쉽게 이해하고 큰 줄기를 잡을 수 있어서 성경 읽는 시간이 더 즐겁고 이전보다 이해가 잘 되어서 귀한 시간이었다" 라고 전했다.

 

Drury church 박주훈 학생(Y11)은 "뉴질랜드에서 이런 특별한 강의를 듣게되어서 좋았고, 성경전체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누구라도 기독교인이라면 한번쯤 이 강의를 듣기를 추천한다" 라고 말했다.

 

성경일독학교 신약 개강(강의: 전문강사팀) 안내

5월 20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30~12:30 ZOOM으로

5월 20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8:00~10:00 ZOOM으로

5월 2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00~10:00 ZOOM으로

회비: 50불(교재비, 수료증비 포함)

문의 및 신청: 김윤관 목사(생터 성경사역원 뉴질랜드 지부장)

 

 

기사 제공: 은혜와진리교회

 

 

김예림 명예학생기자 onechurchnz@gmail.com

 

 

<저작권자 ⓒ 원처치 뉴질랜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를 인용하실 경우 '출처: 원처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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