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의 교회, 제 4대 담임으로 서성민 목사 부임 '그저 사랑하겠습니다'

제 4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서성민 목사 ©ONECHURCH
해외한인장로회 기쁨의 교회, 제 4대 담임목사로 서성민 목사가 부임했다.
지난 5월 4일 주일, 기쁨의 교회 담임목사 부임 감사예배가 있었다. 제 1대 이원 목사, 제 2대 손진국 목사, 제 3대 문홍규 목사를 뒤이어 서성민 목사가 부임했다.
대표 기도에 조진국 집사는 “고난과 어려움 가운데, 4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서성민 목사님과 가정에 은혜를 주소서. 우리 교회 공동체를 축복하셔서 새로 부임한 목사님과 함께 사명을 확장케 하시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로 나아가게 하소서” 기도했다.
서성민 목사는 “목회를 하면서 하나님 앞에 중심을 두는 것은, 교회 사역하지 말고, ‘사랑하라’ 하신 말씀을 기억하고, 다른 것들 이전에 사랑하기 위해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말씀을 전하는 이원 초대 목사 ©ONECHURCH
설교 본문은 마태복음 11장 29, 30절과 22장 37~40절의 말씀으로 「하나님과의 친밀함 그리고 균형」이라는 제목으로 본 교회를 개척한, 초대 이원 목사를 초청했다.
이원 목사는 “2018년 5월 첫째 주를 끝으로 고별 설교를 했었다. 그리고 정확히 7년 후, 다시 5월 첫째주에 말씀을 전한다. 하나님의 오묘하심은 크던지 작던지 놀랍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자리에서 제 4대 목사님의 부임예배이기에 더욱 감사하다. 한 가지 확신이 드는 것은 앞으로 기쁨의 교회가 새로 부임한 목사님과 함께 더욱 부흥할 수 있도록 나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이 목사는 “은퇴 후 되돌아보니 하나님과 내가 얼마나 친밀했고, 그리고 삶 속에 어떤 균형을 가지고 살았는가? 자신을 되돌아보았다. 친밀함은 '내가 얼마나 하나님과 동행했는가?'이다. 본 설교자는 동행이란 관점에서 친밀함을 보았다. 동행이 갖는 의미는 뭘까?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한 마음을 가지고 보존을 같이한다'가 아닐까? 고전 1:10에서 권면한다. 분쟁이 있는 교회 가운데 바울이 전했다. 이 말씀이 동행으로 다가왔다. 우리는 동행하는 사람들이다. 동행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가?”라고 전했다.
이 목사는 “그런데 우리는 주의해야 한다. 하나님과 친밀함 없이 신앙 생활하는 것이다. 나 자신을 돌아보니, 그 부분이 부족했음을 느낀다. 창세기 5장에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이다. 함께 있는 것이다. 같이 걸어가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소망한다”
이 목사는 “신앙 생활에서 있어서 균형은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 어떤 균형이 있는가? 그 균형은 마태복음 22장 37절~40절의 말씀으로 볼 수 있다. 이 말씀은 믿음과 사랑의 균형이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 것을 이룰 때, 균형적인 신앙 생활이라 볼 수 있다. 믿음은 구원에 대한 믿음이라면, 사랑은 무엇인가? 요일 3:14에 따라, 형제를 사랑하고, 빌 1:8에 따라,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랑하는 것이다. 사랑의 행동을 한다면, 사랑의 감정이 생기고, 사랑에 빠질 수 있다. 감정이란 행동으로 비롯된다. 즉 행동은 먼저이다. 우리 모두가 마음이 가지 않는 사람에게도 사랑하는 행동을 먼저 한다면, 믿음과 사랑의 균형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다.
이 목사는 “균형에 있어 아는 것과 행하는 것에 균형이다. 아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실천할 때에 시작된다. 말씀의 홍수 시대에서 많은 말씀을 듣는 것보다 그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삶으로 살아가기를 바란다. 그리스도인에게 중요한 또 다른 균형은 바로 말씀과 기도의 균형이다.
이 목사는 “끝으로 은혜와 책임의 균형이다. 책임의 삶을 사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며 사는 것이다. 우리의 책임의 삶 현장이 어디인가? 가정이고 일터이다. 가정에서 일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살아갈 때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을 드리며 사는 것이다. 고전 3:23에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다. 이는 은혜 된 말이다. 그러나 한 편에 그리스도의 것으로써 책임 있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축하 댄스 워십 ©ONECHURCH
제 4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서성민 목사는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를 졸업하고, 광성교회, 양산온누리교회(한국) 부목사, 갈보리교회(뉴질랜드) 부목사, 청사모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기쁨의 교회는 「치유되는 마음, 생기나는 공동체 」Following Jesus into the World로 나아간다. 기쁨의 교회는 675 Dominion Road, Mt. Eden에서 매주일 1시 30분에 예배를 드리고, 매주 금요일 7시에 금요 기도회를 드린다.
함께 신앙 생활을 하기 원하는 분은 021 0877 6137로 연락하면 된다.
송성한 기자 onechurchnz@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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