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RNE 그룹, 찾아오는 학생들에게 예수를 전하는 기업
민준기 대표 ©RNE
믿음으로 나아가는 RNE GROUP 대표 민준기(뉴질랜드 빅토리처치, 집사)는 어느덧 뉴질랜드에서 16년 째 교육 사업을 진행 중이다.
RNE 그룹은 뉴질랜드에서 유학, 여행, 그리고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유학 시 필요한 비자 등을 지원하고, 취업으로 연결시키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RNE 그룹은 점차 규모가 커져, 현재는 뉴질랜드와 한국, 호주, 베트남 그리고 미국에 지사를 두고, 글로벌 인재 양성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했다.
사람을 키우겠다는 일념 하나로, 국내 외 여러 실적을 쌓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뉴질랜드, 호주의 정규 취업을 연결하고, 온 오프라인 인터쉽 제공, 이주, 이민 해외 정착 서비스, 어학연수, 보건 관련 임상 실습 인턴십 제공, 해외 봉사활동, NCS 기반 직무 기초학습 능력 지원, 장, 단기 유학 등 분야를 넓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65명 이상 해외 취업을 시켰다. 이는 코로나 기간이 포함돼 있는 실적이라, 매년 성장을 거듭한 수치이다. 아울러 매년 인턴십 프로그램, 글로벌 캠프, 어학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시키고 있다. 다수의 언론 기관에서도 해외 취업 및 해외 연수 프로그램 등에 집중하며, RNE가 걸어온 발자취를 조명하고 있다.
민준기 집사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나님 앞에 받은 사명이 있다. RNE를 통해 입국한 유학생들이나 가족들이 예수를 알고 예수를 영접하는 것에 힘쓰려고 노력한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감동으로 기업을 이끌기를 기도하고 있다. 그 감동이 있다면, 언제든 받은 비전과 사명을 위해 헌신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민준기 대표 ©RNE
민준기 집사는 “기업을 경영하면서 때로는 어려움이 많았다. 크고 작은 일들 가운데 흔들릴 때도 있었다. 그 때마다, 다른 길로 들어서려는 모습 앞에서 하나님은 기도하게 하셨고, 바로 잡아 주셨다. 은혜를 경험했다. 새벽기도와 성경일일통독 등 교회에서 하는 영적 성숙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새 날을 열 수 있었다”고 간증했다.
민 집사는 93년 피지로 첫 이민을 갔었다. 투자 사업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가장 낮은 곳에서 다시 시작했다. 영어를 못하는 데다가 관련 이민 법을 알지 못해 불법체류자 신분이 된 적도 있었다. 현실 도피를 하고 싶었다. 그러나 앞 만 보고 나아갔다. 그러면 그럴수록 상황은 잘 풀리지 않았다. 하지만, 조금씩 매였던 것들이 풀리기 시작했다. 그 때 당시에는 알지 못했다.
민 집사는 “이제와 돌이켜보니 비자가 없던 나에게 불법체류 신분으로서 누군가 신고할까 전전긍긍했고, 그러한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뉴질랜드에서 비자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학생들을 돕는 역할을 자청할 수 있었다. 어려운 순간에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훈련시키셨고, 연단케 하셨으며, 더욱 강하게 하셨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끼며, 더욱 주님께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다. 그렇게 하나님이 보내신 이 곳 뉴질랜드에 정착하게 하셨고, 지금까지 주님께서 주신 지혜로 하나님의 그룹인 RNE를 이끌어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RNE 그룹을 통해 지금까지 워크 및 영주권 비자를 받은 사람들이 약 300여 명이 넘을 정도로 현지 및 교민 업체로 일자리를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낯선 이 땅에서 누구보다 먼저 친구로서 다가가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RNE 그룹 홈페이지 : https://rnegroup.co/ko/
송성한 기자 onechurchnz@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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