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이웃들 58명이 집으로 찾아온 이유?
설교 시간 ©ONECHURCH
지난, 한국 설 연휴 기간인 2월 1일(토) 이웃들 58명이 집으로 찾아왔다.
예수거리 찬양전도팀(이하 전도팀, 팀장 장춘근 목사)이 주관한 제 3차 설날 이웃초청 전도잔치가 팀원 김종수 목사의 집에서 있었다. 전도잔치는 어느덧 3회로 주변 이웃들을 초대해 예배와 교제, 친교를 나누는 시간이다.
이번 3회 차 역시 한국 전통 음식을 대접하고, 이웃 및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목적으로 세워졌다. 이번 초청에 인근 지역 주민 46명과 전도팀원 16명 총 58명이 한 집에 모였다.
모두가 놀라운 기적이라 연신 놀라워했다. 악기와 함께 전도팀의 특별 찬송이 있은 후, 장춘근 목사의 "You must be saved Now!" 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고, 참석한 이웃 모두가 예수 영접기도를 고백했다.
팀원들이 저마다 정성으로 준비한, 설 명절에 맞는 전통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늦게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는 이웃 주민과 몇 가족에게 오늘의 잔치가 어떠했는가? 하는 질문에 그들은 "하나 같이 한국 음식도 맛있고, 찬양도 좋았다"면서 "행복한 하루를 맞이했다"고 전했다.
또 한 게스트는 "복음 이야기와 기도 내용이 좋았다"고 전했으며, 어떤 이웃 할머니는 "너무나 많은 가족들이 참가한다는 소식에 싱가폴 이웃과 한족 가족은 다음기회에 초대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악기와 함께 특별찬송 ©ONECHURCH
전도팀 장춘근 목사는 "앞으로도 전통 명절에 이웃 초청 전도 잔치는 계속 이어질 것이다.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임을 깨닫고, 이 시대 속에 가장 성경적인 선교방법이며, 꼭 필요한 우리의 사명이다. 예수님의 제자라면 누구든지 피하거나 미룰 수 없는 귀한 영혼 구원 사명이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장 목사는 "예수거리 찬양전도와 가정 이웃초청 전도의 불길이 뉴질랜드 교회와 이 나라 다민족 사회를 비롯한 세계 열방으로 번져나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송성한 기자 onechurchnz@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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