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2025년 나라와 민족을 위한 조찬 기도회, "한 과부의 믿음처럼"
2025 나라와 민족을 위한 조찬 기도회 ©ONECHURCH
지난, 1월 18일 오클랜드한인교회협의회(이하, 오한협. 회장 신다니엘 목사)과 오클랜드장로연합회(이하, 오장연. 회장 이경찬 장로)는 2025년 나라와 민족을 위한 조찬 기도회를 열었다.
조찬 기도회는 이현모 장로(오장연 총무)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이경찬 장로(오장연 회장)의 대표 기도가 있었다. 누가복음 18장 1절~8절의 말씀을 가지고, 「한 과부의 믿음」이란 제목으로 신다니엘 목사(오한협 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신 목사는 “한 과부는 확신과 신뢰, 그리고 믿음 가운데 끈질기게 기도했다. 그 기도는 응답된다 우리가 과부처럼 믿음으로 기도하면 응답될 것이다. 오늘 기도회에 국가와 민족, 하나님 나라를 기도할 때에, 하나님은 공의를 물같이, 정의를 하수의 물같이 흘려 보내시기를 바란다. 아울러 현 대한민국의 상황을 위해 우리 기독교인들이 함께 기도하기를 바란다. 지금 우리의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설교했다.
말씀을 전하는 신다니엘 목사 ©ONECHURCH
이어 다함께 통성 기도로 감사와 회개를 위한 기도(현석호 장로), 뉴질랜드와 대한민국을 위한 기도(김호민 목사), 오클랜드 교회와 영적 지도자들을 위한 기도(이한성 목사), 새로운 한해 2025년의 부흥을 위한 기도(오광영 목사)를 드렸다.
끝으로 장소를 제공한 우리들 교회 이재오 목사의 축도로 조찬 기도회를 마쳤다.
©ONECHURCH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역대하 7장 14절)
오늘 우리는 이 말씀 안에서 우리가 낮추고, 기도하고, 하나님을 구하면 하나님은 구할 것이다.
송성한 기자 onechurchnz@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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