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크로스 교회 담임목사로 한인 조한결 목사 선임
조한결 목사 ©노스크로스교회
노스크로스 교회(Northcross Church)는 한국인 조한결 목사(Hangyul Cho, 35세)를 담임목사로 결정했다.
노스크로스 교회 앤드류(Andrew Neville) 담임목사는 올해 초 은퇴 의사를 밝혔다. 이에 교회 관계자들은 담임목사 청빙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의와 면접 등 절차를 통해 최종적으로 조한결 목사로 선정했다. 조한결 목사는 어린 시절부터 노스크로스 처치를 다녔으며, 신학 공부 이후에 현재는 해당 교회의 부목사로 재직 중이다.
교회 장로들 ©노스크로스교회
교회 당회는 10월에 최종 담임목사를 결정 한 후, 13일 교회 온 성도들에게 예배 시간에 공표했다. 모든 성도들은 기쁨과 함께 박수로 맞이했다. 조한결 목사는 2025년 1월 취임할 예정이다.
교회 한 관계자는 “한인 젊은 목회자로 현지 교회에서 사역을 잘 감당하며, 하나님께서 지혜와 명철을 주시도록 기도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노스크로스 교회(826A East Coast Road)는 매주일 10시와 5시 30분에 예배를 드린다.
송성한 기자 onechurchnz@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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