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과 졸업생의 만남 ©알파크루시스

 

알파크루시스 대학 한국어학부 2024년 1학기 재학생과 졸업생의 만남!

 

 

 

지난 2024년 5월 29일 뉴질랜드 알파크루시스 대학에서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이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학사 일정 중 매주 수요일에 열리는 채플에서,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은 함께 아름다운 특송(충만)을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참석자 모두 예수님으로 충만한 삶을 고백했다.

 

졸업생 이경찬 장로(오클랜드 장로연합회 회장)는 채플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여러분들은 산 소망을 갖고 새생명으로 살아간다. 영원한 생명을 유산으로 받아 구원의 날까지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는다. 쉽지 않은 신학 과정속에 하나님을 바라보며 인내하자. 배운 신학을 타인을 위해-타인에게 흘려보내는 삶으로 나아가자”고 전했다. 

 

또한 이 장로는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이 잘 모르는 사이였지만, 함께 있으면서 기도와 찬양과 말씀으로 위로받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설교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신찬기 학장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채플 후 졸업생들이 재학생들을 축복하고 격려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레 준비한 점심을 제공했다. 재학생들과 졸업생들과 참석한 교수진 김윤관 교수(리더쉽 강의), 이달견 교수(설교학 강의)는 함께 식사하며 서로를 주님안에 세워가는 귀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재학생과 졸업생의 만남 ©알파크루시스

 

졸업생 고순자 전도사(글렌필드커뮤니티교회)는 “복음으로 부르심을 받은 형제 자매들과 함께 우리를 은혜로 낳으신 아버지 하나님을 예배함이 어찌 그리도 아름다운지요. 오랜만에 만난 졸업생은 너무나 반갑고 후배님들의 믿음의 꿈틀거림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었으며, 창세전에 예수안에서 부르신 지체들의 만남은 영광 그 자체였다”고 만남의 기쁨을 표현했다. 

 

신찬기 학장은 격려사를 통해 "졸업생들은 뉴질랜드 알파크루시스 대학의 꽃이라 생각한다. 이제 싹을 피우며 꽃으로 자라가는 재학생들이 졸업생과 만나 주님안에 교제하며 성장에 큰 도움이 되는 통찰과 격려를 받을 수 있다 생각한다. 이번에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재학생들에게 큰 영감을 주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신 학장은 "졸업생들의 사랑과 격려가 담긴 식사를 통해 재학생들이 큰 위로를 받았으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졸업생들을 채플 스피커로 초청하여, 뉴질랜드 알파크루시스 대학에서의 신학공부 시간의 의미와 중대성에 관해 재학생들이 다양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재학생과 졸업생의 만남 ©알파크루시스

 

아울러, 알파크루시스는 2024년 2학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뉴질랜드 알파크루시스 대학 한국부 2024년 2학기 신입생 모집 안내는 아래와 같다. 

 

뉴질랜드 알파크루시스 대학 한국부는 뉴질랜드 교육부 소속 NZQA의 공식인증을 받은 신학대학부로서, 신학과 현대사역에 전문화된 “현대사역학 학사”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 과정은 총 24개의 과목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가 한국어로 진행된다.

 

풀타임으로 공부할 시 매 학기당 4과목을 수강하며, 3년 동안 (6학기 동안) 공부하여 졸업한다. 파트타임으로 공부할 시 매 학기당 2과목을 수강하며, 6년간 (12학기 동안) 공부하여 졸업한다. 현대사역학 학사과정을 통해, 뉴질랜드에서 학생비자로 공부할 수 있다.

 

또한, 주중 파트타임으로 20시간 일을 할 수 있으며, 방학기간에는 풀타임(40시간) 일을 할 수 있다. 졸업후 3년의 Post-Study Work Visa를 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뉴질랜드 한인교회와 현지교회에서 사역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뉴질랜드 알파크루시스 대학 한국부의 “현대사역학 학사” 과정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의 문의처로 연락하여 알아볼 수 있다.

 

 

 

이메일 peter.park@acnz.ac.nz  카카오톡 ID: NZAlphacrucis  전화번호: 021 088 11811

 

 

기사 제공: 알파크루시스 컬리지

 

 

송성한 기자 onechurchnz@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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