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한식 요리 경연대회' 동포 누구나 참가 가능 '푸짐한 상품'
©재뉴한인회총연합회
재뉴한인회총연합회(회장 홍승필)는 오는 6월 29일 뉴질랜드에서 처음으로 ‘한식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북섬 오클랜드시의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뉴질랜드에 거주하면 나이, 성별,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6월 20일까지이며 지역별 한인회에서 접수한다. 도시별 2개 팀이 참가할 수 있고, 요리는 두 가지까지 신청할 수 있다. 밥·국·탕·조림·튀김·국수 등 한국인이 즐겨 먹는 음식으로 경연에 나올 수 있다.
주요 12개 지역에서 예선을 치러 2팀씩 선발하며, 대회 본선에는 24개 팀이 참여한다.
1등 수상자에게는 대한항공에서 제공하는 한국 왕복 항공권이 제공된다. 2등과 3등에는 최신 LG 노트북과 삼성 스마트폰이, 특별상 2팀과 인기상 2팀에는 각각 500 뉴질랜드 달러와 300 뉴질랜드 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행사의 후원은 한국 정부의 재외동포청을 비롯해 뉴질랜드 주재 한국대사관, 대한항공과 LG전자,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의 이마트 등에서 한다.
재뉴한인회총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식의 아름다움과 맛을 뉴질랜드 동포와 현지인에게 전하는 좋은 기회일 뿐만 아니라 동포 역사상 처음으로 지역 한인회가 하나가 되어 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카라이티아나 기자 onechurchnz@gmail.com
출처: 재외동포신문
https://www.dongp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9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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