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P 한인목회자협의회

 

베이오브플렌티 한인목회자협의회(이하 BOP 한인목회자협의회)는 지난 2023년 11월 21일 임시총회를 열고 초대 회장으로 김기오 목사(타우랑가 샘물교회 담임)를 선출했다. BOP 한인목회자협의회는 베이오브플랜티 지역의 한인목회자와 한인교회의 연합을 목적으로 구성하였다.

 

이 날 모임은 김명권 목사(로토루아 갈릴리한인교회)의 기도로 시작하여 최수진 목사(타우랑가 드림교회)의 찬양인도로 마음을 모아 뜨겁게 하나님을 찬양했다.

 

김기오 목사(타우랑가 샘물교회)는 시편 133편 1-3절을 본문으로 설교하며, “교회는 원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로 하나의 교회이기에 교회 상생과 협력의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 목사가 먼저 연합하고 협력하면 교회는 자연스레 연합하게 된다. 목사가 하나되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성도들이 보기에, 교회 밖에서 보기에 선한 일이니 목회자들이 먼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함께 모이고 예배하고 기도하고 교제하자”라며 주 안에서 하나됨을 강조했다.

 

하종석 목사(로토루아 선한빛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총회를 통해 김기오 목사를 초대 회장으로, 최수진 목사를 총무로, 김성종 목사를 서기로 선출하였다. ‘풍족한 평지’라고 이름 붙여진 베이오브플렌티 지역이 BOP 한인목회자협의회를 통해 영적으로 풍족하여 뉴질랜드와 조국과 세계와 열방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흘러 보내는 통로가 되길 소망한다.

 

초대 회장 김기오 목사 ©BOP 한인목회자협의회

 

BOP 한인목회자협의회는 로토루아 갈릴리 한인교회(김명권 목사), 로토루아 선한빛교회(하종석 목사), 타우랑가 드림교회(최수진 목사), 타우랑가 샘물교회(김기오 목사), 타우랑가 순복음교회(이상섭 목사), 타우랑가 한인교회(김성종 목사) (교회명 가나다순)로 구성 되어 있다.

 

 

기사 제공: 베이오브플렌티 한인목회자협의회 

 

 

송성한 기자 onechurchnz@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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