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장로들과 함께 집사 안수 ©ONECHURCH

 

갈보리교회(담임 이태한 목사)는 지난 19일,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오후 1시에 진행된 이번 임직 감사예배는 박병민 장로의 대표 기도와 이태한 목사의 설교 이후에 임직식이 진행 되었다. 임직식은 서약과 안수식, 악수례와 선포, 임직패 수여로 진행 되었다. 

 

이번 임직자들은 지난 6개월동안 임직 훈련과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임직자 6명은 릴레이로 손수 필사한 구약성경 전체를 봉헌하며, 임직식의 은혜를 더 했다. 

 

임직감사예배에 박병민 장로는 "오늘 예배를 통해 임직자와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일꾼이 되게 하소서, 복된 청지기의 삶을 살게 하소서,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처럼 섬기는 마음으로 봉사하는 임직자가 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권사 안수 ©ONECHURCH

 

이태한 목사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은 사람(빌립보서 2장 5절~8절)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오늘 임직을 받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하나님이 피로 값주고 세우신 교회를 온전히 세워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목사는 "그리스도의 마음은 품는 다는 것은 크게 4가지로, 첫째, 예수가 곧 주와 그리스도가 되심을 믿어야 한다. 둘째, 겸손한 마음을 품어야 한다. 셋째, 자기를 낮추는 마음을 품어야 한다. 넷째, 순종의 마음을 품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야 한다. 물에 빠진 자를 건지기 위해서는 직접 물에 들어가야 하지 않는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와 같이 우리를 구원하셨다"고 말씀을 전했다. 

 

임직자 일동 ©ONECHURCH

이번 임직식에 집사 안수에 고석승, 김창조, 권사 안수에 김명옥, 민선희, 이혜경, 최희숙이 각각 직분을 받았다. 

 

한편 이번 임직식을 통해 주차안내로 헌신한 민광호 집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송성한 기자 onechurchnz@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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