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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앤피시, 원투 낚시대회...참돔 66.2cm로 양현식 교민 개인 우승

posted May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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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2.JPG

단체사진 © 피싱엔피시

 

지난 2023년 4월 1일, 테 아라이(Te Arai) 비치에서 뉴질랜드 낚시동호회 회원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원투 낚시대회를 열었다. 기후 온난화로 인해 세계적인 기상 이변이 일어나는 가운데, 뉴질랜드 바다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번 여름 시즌이 2~3주 빠르게 지나가 예년 한 낮 무더운 날씨속에 진행된 낚시대회가 쌀쌀한 추위 속에서 낚시 대회가 진행되었다. 

 

일기예측을 가늠할 수 없는 뉴질랜드 날씨로 대회 당일 폭우와 비바람이 예상되었다. 그러나 궂은 날씨는 낚시동호회원들의 열정을 이길 수 없었다. 경기 시작부터 좋아진 날씨로 낚시하는데 좋은 조건을 갖추게 되었다. 
 

피싱3.JPG

참가회원 © 피싱엔피시

 

올해 대회는 지난 9년간 진행된 경기 진행과 종료 시간에 한층 변화를 주었다. 참가 선수들이 더 많은 물고기를 잡을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목표를 두었다. 경기 시간을 보통 모닝타이드(morning tide) 타임과 선셋타이드(sunset tide) 타임 중 좀 더 물고기 입질 시간이 긴 오후 물 때에 초점을 맞추었다. 한편 여러가지 안전 사항을 고려하여 규정도 보다 엄격히 적용했다. 참가하는 선수들의 안전을 최대의 목표로 삼았다. 


경기 시작부터 조과가 시작됐다. 가장 적게 조과를 거둔 선수가 5마리 이상일 정도로 많은 조과를 거두었다. 평균 10마리 이상의 조과로 작은 사이즈 물고기를 바다에 돌려보내는 경우도 있었다. 준비한 미끼가 조기에 소진되어 경기 1시간 전에 이미 경기를 마무리한 선수들도 제법 많았다. 또한 5자 이상의 킹카와이 10여수를 잡느라 지친 선수들도 있었다.

 

이번 대회에 최연소 선수로 주니어 학생, 최고령 선수로 70대 선수, 부부참가 선수들, 친구,직장 동료, 부자지간 선수 등 다양한 선수 계층과 외국인 1명도 함께 참가했다. 약 4시간 동안의 경기는 역대 경기 중 가장 많은 조과(선수 전체 약 500 마리 이상)를 기록하며, 안전하게 마쳤다. 

 

피시1.JPG

시상식 © 피싱엔피시

 

시상식 개인결과

1등 양현식 참돔 66.2cm (상금 $500과 KHARIS 원투낚싯대)
2등 정재이 카와이 57.3cm 등 이하 10등까지 시상.

 

시상식 팀전결과

1등 최병한, 최재인 109.7cm

2등 유환준, 이병욱, 이정기 107.6cm 이하 시상.


본상 시상 후 참좋은부동산(대표 강병식)이 후원한 상품권 상품을 추첨을 통해 참가자 에게 나누어 드리며 23년 피싱앤피시 원투낚시대회를 성황리 마쳤다.
 

 

송성한 기자 onechurchnz@gmail.com

 

 

<저작권자 ⓒ 원처치 뉴질랜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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