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예수찬양교회 16주년 기념 감사예배로 영광을 드리다.
남성사중창단 ©예수찬양교회
뉴질랜드 예수찬양교회(담임 박성열 목사) 창립 16주년 기념 감사 예배가 지난 2023년 2월 26일(주일) 오후 1시에 폰손비에 위치한 예수찬양교회에서 열렸다. 2020년 12월에 일어난 화재로 본당 옆 메인홀에서 드려진 이날 예배는 오르간(이연수 집사)으로 예배의 모든 순서를 이끌었다. 오르간 서곡에 이어, 이승현군이 연주한 첼로로 봉헌송 ‘주의 임재 앞에 잠잠해/Be still’을 연주했다.
박성열 목사 ©예수찬양교회
이어 뉴질랜드 예수찬양교회가 임대하여 사용하는 St Stephen's Presbyterian Church Ponsonby의 Grant Ridout 목사가 16주년 기념 축사와 봉헌기도를 드렸고, 이어 남성사중창단이 나와 Beethoven의 ‘저 하늘은 주의 영광 찬양하고’를 찬양으로 올려드렸다.
이승현군의 첼로독주 ©예수찬양교회
설교는 뉴질랜드 뉴라이프 교단의 목사이며, LIFT Ministries Founder인 Bruce McDonald 목사가 ‘Whose Faith follow/본 받을 믿음’이란 재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성열 목사의 축도 이후 온 성도는 John Rutter의 축복송 ‘The Lord Bless You and Keep You’를 합창으로 화답했다. 또한 All Saints Anglican Church Ponsonby의 Prince Devanandan 목사는 16주년 기념 격려사와 애찬을 위한 축복 기도를 드렸다.
그란트 목사의 축사 ©예수찬양교회
New Zealand New Life/뉴질랜드 뉴라이프 교단에 소속되어 있는 뉴질랜드 예수찬양교회는 2007년 2월에 창립되어 이름처럼 교회 안팎으로 찬양에 중점을 두고 사역을 해오며 오늘에 이르렀다. 아울러 매 해 올려 지는 ‘찬양 힐링 콘서트’와, ‘미드 원터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자선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예배 전경 ©예수찬양교회
기사 제공: 예수찬양교회
송성한 기자 onechurchnz@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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