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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조찬기도회, "연합으로 향하는 움직임"

posted Nov 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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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CN이 주최한 조찬기도회 ©ONECHURCH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에베소서 2:19-22) 바울은 “함께 지어져 간다” 는 말을 현재진행형으로 사용했다. 이 말씀에 따라 교회는 서로 연합하고, 하나의 성전을 이룬다. 왜냐하면 동일한 시민, 하나님의 권속이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크리스찬 네트워크(NZ Christian Network 이하 NZCN)가 주관한 뉴질랜드 내 교회들을 서로 연결하고 함께 기도하기 위해 조찬기도회로 모였다. NZCN은 2002년에 뉴질랜드 교회가 더욱 단합되고 효과적일 수 있도록 교단 간 교회 지도자들로 구성·설립된 협력 네트워크이다. 이 단체는 성경을 기반으로 한 성경적-복음주의적 관점을 가지고 역사적인 기독교 신앙을 지지한다. 하나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되 교회들과 뉴질랜드 사회를 향해 교단간의 연합된 목소리를 내고, 기도, 교제, 네트워킹을 위한 기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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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를 위한 기도 ©ONECHURCH

 

이에 지난 11월 17일, 약 400여명의 뉴질랜드 교회지도자들이 기도와 교제를 위한 조찬기도회로 모였다. 예배와 함께 시작된 조찬기도회는 크게 네 가지를 두고 함께 기도했다. 커뮤니티, 교회, 가족, 미래를 위해 기도했다.

 

“지역사회를 위한 기도”에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해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느끼며,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했다.

 

“교회사역을 위한 기도”에 성령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회복의 시간을 경험하고, 교회 안에서 복음전하는 담대함이 향상되며, 믿음과 소망이 새 성도들에게 있기를 위해 기도했다.

 

“가족관계를 위한 기도”에 모든 사람들이 좋은 관계를 맺고,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열망을 깨닫고, 사랑으로 보살펴주며, 특히 부모가 가정안에서 신앙의 모델이 되기를 위해 기도했다.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에 ‘갓 러브스 유 투어’를 통해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라고, 다음세대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깨닫고,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세대를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기를 위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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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목회자 연합 ©ONECHURCH

 

조찬이 진행되면서, 한인 목회자들도 한 자리에 모였다. 함께 교제를 하며, 서로를 위해 격려했다. 오한협(오클랜드한인교회협의회)에서도 조찬기도회를 지원하며, 서로 지속된 관계 유지와 연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클랜드 교회 지도자 모임에서 헌신하는 김동빈 강도사(사랑의 교회)는 “교단, 교파를 초월해 목회자들이 함께 연합하며,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자리가 참으로 귀하다”라며, “앞으로도 뉴질랜드의 목회자들이 사랑으로 연합해 온전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기를 원한다. ‘백보불여 백인일보’ 한사람이 백 걸음을 가는 것보다 백사람이 한걸음을 가는 것이 낫다는 말처럼, 복음 사역을 위해 목회자들이 서로 연합과 협동을 통해 함께 지어져 가기를 소망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성한 기자 onechurchnz@gmail.com

 

<저작권자 ⓒ 원처치 뉴질랜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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