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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순항훈련전단, 오클랜드 입항해 "굳건한 안보를 위한 동행"을 다져...

posted Nov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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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택 총영사의 환영사 ©순항훈련전단 공보참모

 

대한민국 해군 순항훈련전단은 지난 11월 8일, 한-뉴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오클랜드에 입항했다. 순항훈련전단은 1968년 방문한 이래 총 14번째 방문이며, 지난 2016년 웰링턴에 입항 이후 6년 만에 다시 뉴질랜드를 방문했다. 이번 순항훈련에 해군사관생도 160여명을 포함해 약 460여명의 해군 장병이 참여했고, 함정은 총 2척으로 4,500톤의 한산도함과 4,200톤의 군수 물자를 지원하는 대청함이다.

 

오클랜드 해군 기지에 입항한 순항훈련전단은 9일 오전, 오클랜드 전쟁 기념박물관에서 6.25전쟁 참전비 참배와 헌화를 가졌다. 9일 오후에는 한산도함에서 약 300여명의 뉴질랜드 교민, 오클랜드 총영사, 참전용사, 뉴질랜드 군 관계자 및 훈련전단 지휘부와 함께 2부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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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항 환영식 ©순항훈련전단 공보참모

 

김인택 총영사는 “대한민국에 자랑스러운 해군 순항훈련전단의 오클랜드 입항을 환영한다”고 말하며, “싸우면 이기는 필승 해군이 있어 자랑스럽다”고 환영사를 밝혔다.

멜리사 리 의원은 “지난 77년간 대한민국의 바다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며, 국익을 보호하는 해군이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과 뉴질랜드와의 동맹을 굳건히 하고, 외교와 안보에 상호협력 관계로 발전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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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생도의 박물관 견학 ©순항훈련전단 공보참모

 

이에 순항훈련전단을 이끄는 단장 강동구 준장은 “오클랜드 한인회 및 많은 교민 여러분들께서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교민 여러분들이 현재 서 있는 한산도함은 바다 위에 있는 대한민국 영토”이고, “오늘 대한민국의 영토를 함께 밟고 있는 우리 모두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긍심을 느끼며, 더욱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건냈다.

 

조리팀장 이창헌 원사는 인터뷰에서 “최근 코로나19와 10.29참사 등으로 어수선한 시기 속에서도 오클랜드 많은 교민들과 함께 리셉션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우리 해군은 언제나 국민을 위해 존재하며, 국위 선양과, 국가 대내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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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참전용사와의 만남 ©순항훈련전단 공보참모

 

환영식에 참여한 한 교민은 “해군의 늠름한 함정을 보니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군악대의 멋진 연주를 듣고, 고향의 그리운 음식을 맛보니 내 고향 부산에 온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순항훈련에 참가한 해군순항훈련전단 교회를 담임하는 임명관 군종목사는 완벽한 임무완수와 안전을 위해 기도하면서 “해군순항훈련전단교회가 한산도함과 대청함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선교사역이 활발히 진행되고, 생도들이 믿음의 지휘관으로 준비되고, 함정예배자로 세워지는 계기가 되도록 기도한다”라며 함께 기도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임 군종목사는 “생도 및 승조원 가족의 건강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한다”면서, “해군동해교회가 사랑과 성령충만한 공동체로서 1함대 선교사역과 건축사역을 잘 감당하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순항훈련전단은 12일 오전 10시, 오클랜드 데본포트에 위치한 해군 기지에서 출항하여 다음 입항 장소인 피지로 향한다. 이번 훈련은 진해에서 출항해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파푸아뉴기니, 호주, 피지, 괌, 하와이 등 총 9개국 10개항을 순방하고, 약 110여일의 일정으로 순항한다.

 

 

송성한 기자 onechurchnz@gmail.com

 

<저작권자 ⓒ 원처치 뉴질랜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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