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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택의 선교보고서

아시아의 섬나라 필리핀 선교 집회 (1)

by 이근택 posted Feb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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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선교 집회 (1)

 

“그래서 더 이 땅에 선교사로 남아있기로 했습니다.”

 

2007년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필리핀 선교 30주년’을 기념하는 ‘GMS 태평양 선교 대회’가 필리핀 수빅에서 열렸습니다. 이 대회는 이미 2004년 6월 뉴질랜드 오클랜드 소재의 오클랜드커뮤니티교회(이근택 선교사 시무)에서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라는 주제로 열린 적이 있었습니다. 선교사 파송을 받은 후 처음으로 간 선교지 나들이였던 이번 대회는 뉴질랜드 지부 임원 자격으로 참석하였습니다.

 

200406남태평양선교대회.jpg

<2004년 6월 6일 태평양 선교대회 - 오클랜드커뮤니티교회에서>

 

필리핀은 1970년대는 대한민국보다 훨씬 잘 살던 나라였습니다. 당시 한국의 학생들은 값비싼 미국보다 필리핀으로 영어 언어 연수를 비롯한 유학을 가곤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방문하던 2007년도의 필리핀은 일인당 GDP 국민소득이 1,250불에 불과하였습니다(2007년 대한민국 1인당 국민소득 19,000불). 종교 상황은 토속신앙과 혼합된 가톨릭이 80%가 넘었고, 이슬람교가 5%였지만, 개신교는 약1.8%에 불과하였습니다. 그리고 프리메이슨에 속한 이글레시아 니 크리스토(Iglesia ni Christo) 라는 교회가 전국적으로 퍼져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두개의 전국적인 TV채널을 운영하며 확장을 꾀하고 있었습니다.

 

1977년도에 GMS 선교사가 처음으로 필리핀에서 사역을 시작하고 30년이 지나는 동안 선교사들이 설립한 ‘필리핀 장로교 신학교’는 수많은 현지인 목회자를 배출했고, 그들과 선교사들이 함께 어우러져 세운 ‘필리핀 장로교회’ 교단은 활발히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수빅 위치도.jpg

<2007년 1월30일-2월1일 태평양 선교대회가 열렸던 수빅 위치>

 

저는 그곳에서 참으로 귀한 친구를 만났습니다. 신학대학과 신학대학원을 같이 공부한 이동백 선교사였습니다. 1995년 필리핀으로 떠났다는 소식과 간간이 들려오는 선교소식뿐 한 번도 얼굴을 보지 못했던 친구였습니다. 2박3일간의 선교대회를 마친 저는 이 선교사의 사역지인 루세나에서 주일 예배 설교와 집회를 인도하기로 하였습니다. 인하여 우리는 잠시 마닐라에 있는 선교센터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이 선교사는 그곳에서 두 아들 평화와 순종이를 저에게 소개하며 기도를 부탁해 왔습니다.

 

1995년 그때에는 제가 고국에서 목회하며 선교 헌신자들을 섬기던 때였습니다. 저는 1983년 여름, 선교사 헌신을 하였지만 주께서 허락지 않아 고국에서 목회에 전념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필리핀에서 한 선교사의 자녀가 유괴범들에게 납치되어 생사를 알 수 없으며, 그들이 돈을 요구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함께 이 소식을 듣고 기도하던 목회 동역자들은 모두가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 한 마음으로 안타까워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 둘째 아들 순종이가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사정이 이러했습니다.

 

1995년 선교사 파송을 받고 필리핀 마닐라에 도착하여 현지 언어를 공부하며 새로운 정착지를 찾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었답니다. 한 3개월쯤 지난 어느 날 이 선교사 부부가 언어공부를 마치고 돌아오니 일곱 살 순종이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이를 맡겨 놓았던 사람과 함께 온 동네를 뒤졌지만 아이를 찾을 수 없었고, 해가 져도 아이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경찰에 미아 신고를 하고, 찾아다녔지만 도무지 찾을 길이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아직 타갈로그 언어도 익숙지 않고, 현지 적응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만난 일이었습니다. 현지 경찰을 비롯한 언론들이 적극적으로 아이를 찾도록 지원해 주었답니다. 하지만 수일이 지나도록 순종이의 소식은 감감하였습니다. 피가 마르는 고통의 시간을 지내야 했습니다.

 

그 당시를 회고하던 이 선교사는 그때에 ‘과연 내가 이곳에 있어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 내가 이곳에 선교사로 왔는데 어떻게 이런 일을 겪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 생기더랍니다.

 

이동백 선교사 가족.jpg

<이동백선교사 가족: 왼쪽 뒷줄부터 시계방향, 작은아들 순종, 이동백선교사, 큰아들 평화, 딸 에이프럴, 부인 심영주선교사>

 

당시 필리핀 유괴범들은 어린이를 납치하고는 신문에다 자기들이 ‘어린이를 찾습니다.’라는 광고를 게재하고 그 아이의 인상착의와 함께 연락처를 올렸답니다. 며칠 후 한 신문에 순종이의 인상착의와 함께 연락처가 올라왔습니다. 부모가 연락하면 더 위험할 수 있겠다 싶어 다른 사람을 통해 교신을 하였습니다. 그들은 말하기를 아이는 살아있고, 당시 한국 돈 2,000만원을 주면 아이를 돌려보내겠다고 하더랍니다. 목마르게 아들을 찾고 있던 부모에겐 희망이 보였습니다. 인하여 필리핀 선교부에 이 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한 이 선교사 부부에게 돌아온 회신은 ‘돈을 주고 아이를 찾아올 수 없다’는 청천벽력 같은 답변이었습니다. ‘만일 이번에 돈을 주고 아이를 찾아오면 앞으로 계속 모든 선교사들의 자녀는 그들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필리핀 선교 18년 만에 맞이하는 위기였습니다.

 

고국의 후원교회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몸부림을 쳐야했습니다. 유괴 당한 선교사의 자녀를 생각하면 2,000만원을 주고라도 살려야겠고, 현지에서 사역하는 다른 선교사들을 생각하면 그렇게 하라고 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선교사 부부는 지부의 결정에 따르기로 하고 이 사실을 아는 온 성도들과 함께 철야하며 금식기도를 하였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아이의 생명이었습니다. 그때를 회상하던 이 선교사는 ‘생명은 하나님께 있다’는 마음이 들어 더욱 열심히 하나님께 매달릴 수밖에 없었다고 하였습니다.

 

수일이 지난 어느 날 저녁, 현지 경찰서 정보과장이 찾아왔더랍니다. 정보에 의하면 그날 밤 모처에서 밀항선이 유괴된 아이들을 홍콩을 통해 중국에 인신매매하려 한다고 하니 함께 그곳에 가자고 하였습니다. 급히 준비를 하고 이 선교사가 정보과장을 따라 경찰들과 함께 그곳을 급습하니, 많은 아이들 속에 순종이가 함께 있었습니다. 염려했던 것보다 아이를 잘 먹이고 입혀서 준비시켜 놓았더라지요. 돈을 많이 받기 위해.

 

그 어린 순종이가 자라서 제가 만났을 때에는 19세의 건강한 학생이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그 날 평화와 동생 순종이에게 이렇게 말해 주었습니다.

“그래. 목사의 자식으로, 더군다나 선교사의 자식으로 산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은 나도 안다. 하지만 부모들이 만난 주님이 자기들의 일생을 바칠만한 가치가 있는 분이라고 여겨져서 그렇게 살고 있다면 너희들도 한번쯤은 부모가 경험했던 그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해 보면 좋겠다. 부모들인 우리가 자식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라고 생각해. 그분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그분을 위해 살아가는 자식들을 보는 것이 큰 기쁨이란다. 너희들도 그러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주지 않겠니?”

 

순종 전역증서.jpg

<순종이가 자라 어느덧 자원입대 후 제대한 증서-페이스북에서>

 

그들을 안고 기도하는 동안 우리는 함께 울었습니다. 그들은 그동안 선교사 자녀로서 겪었던 서러움에 울고, 저는 자식들을 다른 사람들처럼 좀 더 잘해 주지 못한 미안함에 울었습니다. 누가 우리들의 마음을 알겠습니까? 주님밖에!!!

 

이 선교사는 그날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일을 겪으면서, 그래서 더 이 땅에 선교사로 남아있기로 하였습니다.”

 

(계속)

 

 

Who's 이근택

profile

총신대학교(BA) 및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미국 Fuller Theological Seminary 박사원(D.Min)을 졸업한 이근택 목사는 GMS (Global Mission Society) 뉴질랜드 지부장과 GMS 태평양 지역대표부 부대표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GMS 선교사 및 오클랜드 커뮤니티 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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