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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규의 Faith Talk

하나님의 제일 큰 관심사는 지금 누구를 향하고 있는가?

by 이홍규 posted Jun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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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제일 큰 관심사는 지금 누구를 향하고 있는가?

 

하루도 잠잠할 날이 없는 세상입니다. 하도 끔직한 일이 많이 벌어지다 보니 웬만한 사건 사고에는 이제 별 느낌도 없이 그러려니 하게 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불현듯 그렇게 감각이 무뎌져 가는 자신을 발견하고 화들짝 놀랄 정도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특별히 관심을 갖고 주목해야 할 사항이 하나 있습니다. 지금 혼란스러운 세상의 모든 큰 뉴스들 중 상당수는 이슬람과 어떻게든 연관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번 주에만도, 런던에서 한 백인 남성이 라마단 기도를 마치고 나오던 무슬림들을 향해 승합차를 몰고 돌진해 여러 사상자가 발생한 ‘이슬람 혐오’ 테러, 스리랑카에서 어린 무슬림 소녀들을 강제 결혼 시키는 비인륜적 행태에 대한 국제적 비난 여론, 이슬람 무장 조직 탈레반과 연계된 무자비한 테러에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적절히 대처하지 못했다 해서 카불에서 대규모 소요가 일어나 인명피해가 커지고 있다는 소식 등등, 이슬람 관련 뉴스는 언제나 차고 넘칩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동안에도, 작년 3월 ISIS가 테러를 자행해 32 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던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또 다시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났습니다. 범인은 “알라는 위대하다”라고 외치며 자신이 차고 있던 폭탄허리띠를 터뜨렸다고 합니다. 이제는 ‘이슬람’이나 ‘무슬림’이란 단어를 뉴스 속에서 접하는 것이 그리 낯설지 않은 일이 되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에 세계를 크게 놀라게 하거나 요동치게 만들었던 뉴스들을 돌이켜 봐도, 영화보다 더 영화 같았고 지금도 믿기 힘든 911 자폭 공격을 필두로, 런던과 파리 등 대도시에서의 ISIS에 의한 무차별 민간인 테러, 트럼프의 이슬람 혐오 조장 정책, 시리아 난민 사태 등 어느 것 하나 이슬람과 떼어 놓고는 생각할 수 없는 사건 들입니다. 세계의 이목이 이들을 향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역사적 필연성 같은 것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불행히도 이슬람에 대한, 혹은 이슬람으로부터의 이런 뉴스들은 우리로 하여금 그들을 점점 더 멀리 하게 만듭니다. 심지어는 그들에게 일종의 두려움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ISIS같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점점 더 빈번해지는 무자비한 테러, 무슬림 난민들로 인한 세계적 혼란, 현재 16억인 무슬림 인구가 조만간 20억을 돌파하고 그리 멀지 않은 장래에 기독교 인구를 능가하여 세계 최대의 종교가 되리라는 전망 등이 흔히 말하는 ‘이슬람포비아 (Islamophobia: 이슬람 공포증)’를 더욱 부채질합니다.

 

"역사를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은 그 역사 속에서 역설적이게도 역사를 뛰어넘는 계획을 가지고 계시지요"

 

여기서 이런 가정을 한 번 해보면 어떨까요? 시간을 로마시대 말기쯤으로 되돌려 그 시대에도 인터넷이 발달해서 여러 각처에서 일어나는 소식들이 실시간으로 세상에 전파되는 상황이었다면…… 아마도 로마는 지배력을 잃어가며 점점 쇠락의 길로 들어서고, 유럽 각지에서 새로운 세력들이 로마를 무너뜨리고 자신들이 세상을 지배하려 난리를 일으키고 있다는 뒤숭숭한 뉴스들로 채워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로마라는 대제국의 울타리 안에서 큰 변화 없이 살아오던 로마사람들에겐 혼미하고 두려운 일임에 틀림없었겠지요. 지나놓고 보니, 로마 입장에서 야만족이라 부르던 그들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역할을 하게 된 것인데 말입니다. 여기에 우리 크리스천들이 간과하지 말아야 할 중요한 사실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로마를 통해 전파되던 복음이 로마의 몰락과 함께 끝나 버린 것이 아니고, 이들을 통해, 로마인들의 눈에 야만인으로 비치던 새로운 민족들을 통해, 더 큰 세계로 퍼져 나갔다는 것입니다. 이런 흐름이 후에 새로운 세계의 강국으로 등장한 영국과 미국으로 이어지며 복음은 대서양을 건너고 태평양을 가로질러 온 세계로 전파되었지요.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세계사의 변혁에는 늘 ‘복음 전파’라는 하나님의 의중이 함께 자리잡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그런 변화를 통해 크리스천들이 흔들어 일깨워지게 되었고, 이런 각성을 통해 복음은 다음 세계로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사건에 하나님께서 관심을 안 두실 리가 없고, 어쩌면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기에 그런 방향으로 그렇게 전개되었던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역사를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은 그 역사 속에서 역설적이게도 역사를 뛰어넘는 초월적인 계획을 가지고 일하고 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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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무슬림들을 ‘난민’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흩어 내보내고 계시다

 

"이목의 블랙홀 같은 이슬람을 통해 우리가 깨달아야 할 ‘이 시대의 소명’은 무엇일까?"

 

그렇다면 지금 세상 모든 이목의 블랙홀 같은 이슬람을 통해 우리가 깨달아야 할 ‘이 시대의 소명’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이 시대 이 세상 혼란의 소용돌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요. 5월27일부터 6월25일까지 현재 이슬람의 라마단 기간입니다. 이 기간에 많은 크리스천들이 무슬림들을 위해, 특별히 그들이 예수그리스도를 만나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19년 전부터 라마단 기간 동안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30일 기도’ 운동이 세계적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이를 위한 기도책자에 이런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서방세계의 일반적인 현상이 그렇듯 스웨덴도 지난 수십 년 간 기독교인은 감소하고 교회는 쇠퇴일로에 있었습니다. 이런 스웨덴에 시리아인들을 포함한 중동난민들이 최근 몇 년 동안 물밀 듯 쏟아져 들어왔습니다. 물론 이들을 돌봐주는 많은 손길이 있고 이중에 상당수는 크리스천 일꾼들이지요. 이들이 보여준 따듯한 사랑의 실천을 보고 많은 난민들이 반응하게 되었고, 그들 중 또 적지 않은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여 크리스천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새 신자 숫자는 그간 줄어들던 교회의 교인 수를 상쇄하고도 남는 정도라고 합니다. 이런 현상을 보고 나이 많은 스웨덴 크리스천들이 자기 생전에 이런 부흥을 경험한 적이 없다며 흥분하고 있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크리스천들이 받아들여야 할 이 시대의 ‘소명’이 아닐까요? 아시다시피 이슬람 국가 안에서 복음을 전하기란 정말로 어려운 일입니다. 지난 수백 년간 이들은 복음에 대해 굳게 문을 닫아 걸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하나님은 이런 이슬람 국가들을 흔들어, 그 안에서 복음이라곤 들어본 적이 없는 무슬림들을 ‘난민’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흩어 내보내고 계십니다. 복음을 마음껏 전해도 되는 서방세계로, 우리 주변으로 그들을 불러내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사명을 일깨우고 계십니다. 20 세기까지의 선교가 미전도 종족을 찾아가는 방법을 통해서 이루어졌다면, 이제는 우리 주변으로 다가온 이들에게 누구라고 할 것 없이 모든 크리스천이 선교사가 되어 복음을 전해야 되는 시대가 찾아온 것입니다.

 

"이슬람 국가들을 흔들어, 복음이라곤 들어본 적 없는 무슬림들을 ‘난민’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흩어 내보내고 계십니다. 복음을 마음껏 전해도 되는 서방세계로, 우리 주변으로 그들을 불러내시는 것입니다"

 

두려워야 해야 할 대상은 이슬람이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들입니다. 이런 시대의 소명에 무감각한 채, 우리 주변에 보내진 이런 우리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하지 못하는 나의 우둔함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지난 달 중동지역에서 열린 한 난민선교 컨퍼런스에 참석해 들었던 어느 분의 말씀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 후 이 지역이 또 다른 혼란에 직면했을 때의 일입니다. 이분이 현지에서 난민들을 위해 일하고 있던 한 미국인 선교사로부터 이런 메일을 받았습니다. 전 세계의 교회와 크리스천 지도자들에게 보내졌던 그 메일은 “이라크 전쟁으로 인해 발생한 18세 미만의 어린 이라크 고아들이 300만 명에 이르는데, 교회가 이들을 지금 돌보지 않으면 이들은 10년 후에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리스트가 될 것이라”는 호소와 경고를 동시에 담고 있었다 합니다. 불행히도 세계 교회가 그 경고를 온전히 받아들여 사명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정말 불행히도 그 예언 아닌 예언은 실현되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흔히 ‘IS’라고 부르지만 정확히는 ‘ISIS (the Islamic State of Iraq and Syria) 입니다. 바로 이라크 북부에서 이 버려진 전쟁고아들을 그들의 행동대원, 즉 테러리스트로 키워서, 혼란에 빠진 시리아까지 세력을 확대한 이슬람 집단이 ‘ISIS’인 것입니다. 오갈 데 없는 전쟁고아들을 모아서 먹이고 입히고, 이들을 교육시켜서, 아니 세뇌 시켜서, 알라를 위해 자폭공격으로 죽으면 아무도 손대지 않은 72명의 선녀들이 천국에서 상으로 주어진다는 생각을 머리에 주입시켜서, 세계를 지금 온통 혼란에 빠트리고 있는 테러집단으로 만든 것입니다. 이들 무슬림 극단주의자들은 정말 한줌 일부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대부분은 우리와 똑같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졌고 하나님나라에 우리와 함께 동참해야 할 이웃이고 형제자매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돌보아지지 않고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을 경험하지 못할 때 언제 어떻게 극단주의 이슬람의 또 다른 소모품으로 전락할 지 알 수 없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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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0만명이 넘은 어린이 청소년 난민들을 또 다시 테러리스트로 키워지게 놔둘 수는 없다

 

"3,000만명이 넘는 어린이 청소년 난민들 ... 또 다시 ‘ISIS’ 테러리스트로 키워지도록 놔둘 수는 없습니다"

 

UN이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2015년 전 세계 난민이 모두 6530만 명인데, 이들 중 거의 절반이 18세 미만 입니다. 약 3000만 명이 넘는 숫자가 어린이와 청소년 난민들이라는 얘기입니다. 10여 년 전 이라크에서 한 선교사님이 경고했던 숫자보다 10 배는 많은 수입니다. 물론 이들이 다 무슬림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상당수가 그렇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들이 다시 또 다른 ‘ISIS’ 테러리스트로 키워지도록 놔둘 수는 없습니다. 이것이 이 시대 크리스천의 큰 사명입니다. 이 어린 영혼들이 정말 복음을 알게 되고 예수님의 사랑에 목 매인 자가 되어서, 그 사랑을 전하기 위해 목숨을 바치는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길러지도록 기도하고 행동에 나서야 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의 소명’입니다.

 

어느 시대에도 볼 수 없었던 대역사가 지금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견고한 성 같았던 수많은 무슬림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예수님을 따르는 기적이 오늘 이 시간에도 봇물 터지듯 세상 어느 곳에선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개종자들 중 대부분은 초자연적인 방법을 통해 성령이 직접 역사하셔서 꿈이나 환상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게 된 사람들입니다. 유튜브 등을 통해 이런 수많은 사람들의 간증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바꿔 말하면, 우리도 언제든 무슬림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이런 역사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령이 한 사람이라도 더 무슬림 영혼에게 역사하시도록 관심을 가지고 기도로 동참하는 것입니다.

 

"견고한 성 같았던 무슬림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예수님을 따르는 기적 ... 봇물 터지듯 일어나고 있습니다"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백성, 그리고 어느 언어를 말하는 사람들이든 모두 하나님과 구세주 예수그리스도를 찬송하도록 이끌어 내시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여기에 무슬림이 예외일 수 없고, 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이 지금 역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이사야 9:7b).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이슬람, 그리고 우리가 주님의 사랑을 가슴에 안고 다가가 맞이해야 할 무슬림. 지금 하나님의 제일 큰 관심사 중 하나는 틀림없이 복음으로부터 멀리에 있는 이들 16억 넘는 무슬림을 향하여 있는 듯 보입니다. 우리에게 들으라고 이렇게 날마다 세상소식 속에 담아서 말씀해 주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서 있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더라” (요한계시록 7:9-12)

 

Who's 이홍규

profile

뉴질랜드에서 26년째 살며 에뮤(Emu) 농장, 'Storage Box' 등의 사업을 경영했고, 팬지웡 (Pansy Wong)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하였다. 파파쿠라 침례교회에 출석하며, 2015년 레이드로 대학 (Laidlaw College) 목회학과를 졸업한 후 현재는 국제선교 단체인 인터서브 (Interserve New Zealand)에서 '교회협력 대표 (Church Representative)'의 역할을 통해 디아스포라 사역자로 섬기고 있다. 뉴질랜드 침례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저서 '내 이름은 아직도 이새별'을 홍성사에서 2013년에 출간했으며, 크리스천라이프에 2014년과 2015년에 걸쳐 '이홍규의 웰리빙'을, 원처치에 2017년과 2018년에 걸쳐 'Faith Talk'을 연재 하였고, 한국의 크리스천 월간지 '신앙계' 등에 글을 쓰고 있다.

2019년부터는 '원처치'의 대표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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