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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되찾은 피지의 마히마, 뉴질랜드 한인들에게 감사 편지 보내와

by 원처치 posted Feb 01, 2019 Views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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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hima3.jpg

마히마 필레이 학생의 모습(중앙) ©MAHIMA PILLAY

 

피부암으로 투병 중이던 피지의 한 학생이 뉴질랜드 한인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내왔다. 피지의 틸락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마히마 필레이(Mahima Pillay) 학생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2017년 6월 월드사랑의선물나눔운동(총재 김일만 목사, 이하 사랑의선물운동)는 틸락 고등학교로부터 당시 피부암 투병 가운데 있던 마히마 학생에 대한 긴급구호 요청을 받고 뉴질랜드 내에서 모금활동을 벌인바 있다.

 

결과 사랑의선물운동은 26일만에 뉴질랜드화 6,381.50 달러를 모금하여 피지화 1만 달러를 마히마 학생에게 전달한바 있다.

 

마히마는 호주 멜버른(Melbourne)의 한 병원에서 피부암을 치료 받았으며, 현재는 피지 수바(Suva)에 위치한 피지국립대학에서 의료실험과학(Medical Laboratory Sciences)을 공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히마 학생은 편지를 통해 “저를 비롯한 저희 가족 모두가 여러분들의 후원에 대해서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마히마 학생의 편지 전문이다.

 

마히마병원.jpg

호주 멜버른의 병원에서 수술 후 입원실에서 ©MAHIMA PILLAY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마히마입니다.

 

전 오른 팔뚝에 폐포형 연조직육종이라는 희귀성 종양진단을 받았었습니다. 전 현재 틸락고등학교(Tilak High School)를 졸업 했습니다. 여러분들의 모든 재정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이 없이 제가 어떻게 성공 할 수 있었겠습니까?

 

현재로 제 건강상태는 양호합니다. 하나님의 은총으로 매사가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정기검진을 하면서 조심스럽게 제 상태를 체크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수바(Suva)에 있는 피지국립대학에서 Medical Laboratory Sciences1학년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저희 가족모두가 여러분들의 후원에 대해서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기 몇 장의 사진을 함께 동봉합니다

 

I am Mahima. I was diagnosed with Alveoli Soft Part Sarcoma and had a tumour on my right bicep. I’m an Ex- Student of Tilak High School. I wish to thank you all for the financial support you had provided. Couldn’t have been successful without your help.

 

My health is fine now. With god’s grace everything is going well. I have regular health checkups and my health is carefully monitored. I’m studying Medical Laboratory Sciences in FSM (FNU) in Suva. This was my first year.

 

My family and I are so overwhelmed by your support.  Hearty thanks.

 

I have attached some pictures too.

 

Regards

 

번역: 제시카 서 이사 (월드사랑의선물나눔운동본부)

 

 

Mahima1.jpg

건강한 모습으로 피지국립대학에 재학 중인 마히마 학생의 모습(좌) ©MAHIMA PILLAY

 

다음은 월드사랑의선물나눔운동본부에서 보내온 내용으로 지난 경위 및 후원자 명단 등을 담고 있다. 

 

마히마를 기억하시나요!

 

마히마의 생명을 살려 달라는 국제구호 요청이다. 멀리 남태평양의 피지로부터 날라 온 뜻밖의 소식에 아연실색 한다. 멍 때린 정신줄을 수습하여 메시지를 다시 읽는다. 피부암 2기 환자인 마히마 디완 팔레이(Mahima Dewan Pilay, 여, 피지 틸락하이스쿨)이다. 7년 전에 치료받은 피부암이 재발되어 암세포가 급격히 퍼진다.. 이대로 두면 팔을 절단할지도 모르는 위급 상황이다. 이 내용은 피지 주정부에도 접수되었다. 피지주정부는 호주 멜버른의 한 병원과 연결되어 마히마의 육종암 수술비의 상당 부분을 지원 받기로 하였다.

 

마히마의 딱한 소식이 피지의 15개 학교에 전해지면서 피지화 1만 달러가 모금 된다. 모금된 돈은 총 피지화 1만4천 달러이다. 하지만 마히마와 어머니가 호주 멜버른까지 갈 항공료나 치료비는 전혀 없는 상황이다. 빠른 시간 안에 수술이나 치료를 받아야하는 마히마를 위한 긴급후원이 필요하다. 1차 수술 후에 2차 수술도 필요하다. 물론 이 돈도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다. 긴급구호 요청 내용이다.

 

급히 월드사랑의선물나눔운동 이사회를 지상 소집한다. 이 내용을 설명한다. 이사회 회원 전원이 꺼져가는 한 생명을 무조건 살리자고 전원 의견을 모은다. 마히마의 긴급구호요청을 받은 다음날인 2017년 6월 14일부터 모금을 시작한다. 꺼져가는 한 생명을 살립시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마히마를 살립시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을 기다립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역사는 놀랍기만 하다. 2017년 6월14일~6월31일까지 모금한 성금은 NZ$6,814(피지화 1만 달러) 최단시간에 50 후원이 답지가 된다. 2017년 7월 11일(화) 오후 3시 피지 라오토카 틸락하이스클에서 마히마 가족들에게 이 성금은 전달된다. 성금이 전달된 며칠 후 마히마와 그녀의 가족들은 호주 멜버른으로 날아간다. 수술을 받고 수술경과가 좋다는 전갈을 받았다. 그 후 마히마는 흘러가는 시간과 함께 우리들의 뇌리에서 잊혀 진다.

 

우리는 마히마를 잊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우리들을 기억하며 보은의 감사편지를 보내 왔다. 마히마는 자신의 생명을 살려준 뉴질랜드의 이름 모르는 은인들을 기억한다. 그녀는 오늘도 건강한 사회인으로 우뚝 서기 위한 거룩한 몸부림을 하고 있다. 2017년 6월 중순의 급박했던 때를 기억하며 마히마의 미래를 위하여 두 손을 모은다. 피지 마히마 돕기 성금에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당시의 고마움을 기록으로 남기며 후원자님들을 회상한다.

 

김정식 목사, 고석덕 목사, 현석호 장로, 노해일 전도사(한국), 유숙권사, 이은태 목사, Jun Ko, 문홍규 전도사(목사), 김윤숙 님(한국), 크리스천라이프, 이선미 님(한국), 김영학 님, 김일상 님(한국), 정승원 님(한국), 소혜정 님(한국), 우제선 님(한국), 장총범 님(한국), 타우랑가 이무명 님, H Yoon, 홍수영 님, 밀알선교단, 채창경 님, Cho W S&N, 오공남 권사, 무명, 강동훈 님, 안혜순 님, Anna Kang, 김일만 목사, 홍정녀 사모, 이광희 장로, 박혜원 님(한국), 이복순 권사(한국), 데이빗고 님, 이승혜 님(한국) ,정용석 님, 선우형식 목사, CHU, 홍철민 님, 우신득 목사, 천형남 님, 갈보리 남선교회, Inje Cho, S Park, 갈보리 4선교회, 홍사혁 님(한국), Yun Lee, 늘푸른교회, S C Lee (순서는 성금주신 날짜순입니다. 혹 명단에 빠지신 분은 죄송합니다)

 

월드사랑의선물나눔운동본부 김일만 총재

 

 

 

원처치 뉴질랜드 onechurchnz@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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