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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 증가하는 이란 기독교, 그러나 폭발적 성장”

by OneChurch posted Apr 11, 2019 Views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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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드리고 있는 이란 여성들의 모습 ©한국오픈도어선교회

 

사도행전에 나타난 초대교회와 같이 기독교는 박해에 직면했을 때 확장되었고, 박해받는 이란 기독교 역시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미국 오픈도어즈가 최근 밝혔다.

 

오픈도어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란 가정교회 지도자 출신의 Y목사의 사연을 전했다.

 

현지 사역자인 Y목사는 오픈도어즈팀을 자신이 목회하고 있는 교회로 초청했다. 그는 “이곳에서 매주 200여 명씩 예배를 드린다”고 말했다. 보통 거실 규모의 공간에서 카세트 플레이어를 이용해 예배를 드리는 다른 교회들과는 달랐다고.

 

그러나 결국 그는 이란을 떠나게 됐다. 그는 좋은 삶을 살았고, 세탁소 사업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예수님을 따른다는 이유로 계속된 압박을 받은 끝에 현재는 수 천 명의 난민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Y목사는 두 살 반된 아들을 둔 아버지로 이혼을 경험했다. 그는 “그것은 매우 좋은 일은 아니었다. 날 슬프게 했다”고 말했다.

 

Y목사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실제적인 우울증을 겪었다. 평생을 어머니와 함께 자랐던 그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사랑이 없는 아버지와 함께 지내야했다. 무슬림으로 자랐으나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이슬람으로부터 멀어졌다. 10대일 때 그는 자신의 삶을 사랑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친한 친구가 기독교인이 되었고, 새로운 신앙을 전해주었다.

 

그는 “내게 일어난 일을 설명하기는 매우 어렵다. 마음 안에 있는 어떤 것이 변했다고 말할 수 있다. 내 안 깊은 곳에서 따뜻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날 밤 그는 그리스도를 발견했다.

 

“내 우울증이 낫기 위해서는 항상 상황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예수님을 발견했을 때, 평안을 느끼기 위해서는 내면에서부터 변화시켜 줄 수 있는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가정교회에서 신앙을 시작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신자들은 그를 조건없이 사랑하고 수용해 준 반면, 바깥 세상은 기독교에 대해 매우 적대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아버지가 나를 거부하셨고, 직장에서도 나를 거부했다. 나를 무슬림이라고 언급한 공문서에는 서명을 하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

 

박해가 점점 심해지면서 그는 지하교회 모임에 참석하기 시작했고 이후 이를 이끌었다. 그는 “어느 한 날 교회로 가고 있는데 정부의 연락을 받았다. 이후 항상 누군가로부터 미행당하는 느낌을 받았고, 휴대폰도 도청을 당했다. 이란에서 이는 이상한 일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긴장이 높아지면서, 교인들은 정부의 눈을 피해 일년 동안 2~3명의 소규모로 흩어지기도 했으나 소용이 없었다. 어느 날 25명의 신자들이 모여있을 때, 보안군이 들이닥친 것이다.

 

 “그날 밤을 잊을 수가 없다. 아이들이 두려움에 질려 울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이를 지켜보기 힘들었다.”

 

결국 Y목사와 교인들은 교도소에 수감됐다. 처음엔 독방에 수감돼 있다가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마치 도서관의 책들처럼 붙어서 자야했고, 화장실 사용도 여의치 않았다. 교도소 내의 열악한 환경 때문에 Y목사의 폐의 상태는 더욱 심각해졌다. 그는 “종종 교도소에서 나오는 꿈을 꾸기도 했지만, 일어나면 여전히 수감된 상태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건과 상황이 아무리 나쁘다해도, 한 가지 여전한 것이 있었다. 이들의 마음에 주님이 계시다는 사실이었다. 그는 “우리는 서로를 위해 기도했다. 심지어 전도가 금지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도를 했다”고 말했다.

 

미국 오픈도어즈는 “교회는 교도소 안에서 죽지 않았다. Y와 교인들을 통해 많은 이들이 믿음을 갖게 되었다. 수감, 연이은 압박과 추방에도 불구하고, 이란 내 교회는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선교연구단체인 오퍼레이션 월드의 2016년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은 전 세계에서 기독교 인구가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국가이다. 1979년 기독교인들은 대략 500명으로 알려졌으나, 현재는 50만 명으로 증가했다. 지하교인의 수는 약 100만 명으로 추정된다.

 

1990년 이란 기독교 지도자들이 설립된 엘람 미니스트리즈는 “이란에 이슬람이 들어온 이후 13세기보다 지난 20년 동안 기독교인이 된 이란인의 수가 더 많다”고 밝혔다.

 

미국오픈도어즈는 “박해의 강도가 강화되고 더욱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계속 성장하고 있다. 왜냐하면 Y목사와 같은 사람들은 박해 앞에서도 그들의 신앙을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에게 신앙은 논리적인 논쟁이 아니”라고 전했다.

 

Y목사는 “난 예수님이 필요하다. 예수님이 없으면, 생명도 희망도 없다. 예수님 없이는 단 한 순간도 살 수 없다. 우리들 중 누구도 살 수 없다”고 말했다.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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