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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원시 부족과 접촉한 선교사에 대량 학살 혐의 제기 가능성 높아

by OneChurch posted Feb 01, 2019 Views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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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원주민 자마마디족에 둘러싸인 캠벨과 그의 부인 로빈 ©NZ Herald

 

브라질 원시 부족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한 미국인 선교사가 문명과 단절된 원시민족과 접촉한 이유로 현재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앞으로 대량 학살 혐의로 기소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스티브 캠벨(Steve Campbell)은 보호 구역인 브라질 남부 아마존의 외딴 지역을 불법적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지역은 원시민 히마리마족(Hi-Merimã)이 살고 있는 지역이다.

 

캠벨은 미국 그린침례교회(Greene Baptist Church)에서 지원을 받는 선교사이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난 한 달간 약 100개 부족이 점령하고 있는 원주민 토지에 거주했다. 그는 브라질의 원주민 관계당국인 푸나이(Funai)의 조사를 받았으며, 브라질연방경찰 및 검찰도 이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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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아마조나스에서 선교 활동을 하는 캠벨과 그의 부인 로빈 ©NZ Herald

 

캠벨은 자신과 접촉 중인 자마마디족 사람들의 요청으로 문제의 외딴 지역으로 원정을 떠났다. 자마마디족은 GPS 내비게이션 사용법을 배우기 위해 이를 요청했다. 그곳에서 캠벨은 문명과 단절된 원시민 히마리마족을 만났고 브라질 당국은 이 때문에 캠벨이 대량 학살을 비롯한 다수의 혐의로 기소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히마리마족은 외부 세계와의 접촉을 거부해왔으며 이들이 사는 지역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다.
 

원주민 관계당국은 "조사 과정에서 캠벨이 다른 부족들과의 관계를 이용해 고립된 히마리마족에 접근한 것으로 드러나면 그는 의도적으로 원시민족의 안전과 생명을 위험에 노출시켰다는 이유로 대량 학살 혐의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히마리마족이 독감과 결막염 같은 작은 감염으로도 집단 사망에 이를 수 있다며 외부인은 원시민들의 자기 결정권을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세상과 단절된 원주민들의 목숨 및 권리 침해 문제이며, 직접적인 접촉이 없더라도 원시민들은 질병에 전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브라질 웹사이트에 따르면 캠벨은 1963년부터 브라질의 원주민 지역에 거주했으며 성경을 자마마디족 언어로 번역하는 선교 활동에 임해왔다. 부인과 두 딸도 이 지역에서 함께 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캠벨은 수백 명의 자마마디족 사람들의 일상을 바꾸어 놓았다. 그는 자마마디족 언어를 배워 영향력도 더욱 커졌다.

 

또 그는 현지 마을 사람들과 교역을 하고 비누와 쌀을 팔기 시작했다고 보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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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아마조나스 주에 살고 있는 원시민 히마리마족 ©NZ Herald

 

지금까지 브라질은 고립된 원주민 보호 정책을 펼쳐왔지만, 극우파인 자이르 보우소나루(Jair Bolsonaro) 신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원주민 영토 침입이 더욱 잦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현재 토지 개발을 위한 산림 벌채와 원주민 토지 강제 철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캠벨은 자신의 가족에게 "내가 죽더라도 원주민들을 비난하지 말라"는 편지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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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시대 원시민 센티넬족은 2004년 처음 카메라에 포착되어 화제가 되었다 ©NZ Herald

 

한편, 2개월 전에도 한 미국인 선교사가 인도양의 한 섬에서 석기 시대 원시민족과 접촉을 시도하다 피살된 바 있다.
 

존 알렌 차우(John Allen Chau)는 어선을 타고 센티넬족이 사는 북센티넬섬 섬에 도착하자마자 원주민들이 날린 화살에 맞고 사망했다. 센티넬족은 3만 년 동안 외부 세계와 접촉하지 않고 외딴섬에서 살며 보호받아 온 원시민족이다.

 

차우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이들에게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당국은 센티넬족과의 갈등이 고조될 것을 우려하여 26세 차우의 시신 수습에 나서지 않고 있다.

 

 

번역: 원처치

원본 기사: NZ Herald

https://www.nzherald.co.nz/world/news/article.cfm?c_id=2&objectid=12196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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