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9) 30년 간의 기도 여정: 2010년대
(Day 19) 30년 간의 기도 여정: 2010년대
2022년 4월 20일, 수요일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는 2010년대에도 꾸준히 성장하였고, 무슬림을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과 화해의 메시지 또한 힘있게 퍼져 나갔습니다. 그런 사랑을 개인적으로 실천한 사람 중의 하나가 미국 댈러스의 53살 남성 저스틴 노맨드(Justin Normand)씨입니다.
무슬림을 목표로 삼는 혐오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을 때인 2016년, 노맨드씨는 자기 동네의 가까운 모스크에 가서 간판을 하나 세웠습니다. 거기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우리와 한 편입니다. 힘내세요. 축복합니다. 우리는 하나의 미국입니다.” 당시 상당수 사람들이 무슬림을 두려워하며 자기나라로 돌아가길 원하던 분위기를 감안하면, 이것은 참으로 다문화로 변모하는 사회를 포용하려는 용기 있는 메시지였습니다.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를 묻자 노맨드씨는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나는 내 이웃과 평화를 공유하기 원했어요. 소외당하고, 두려움에 휩싸여 있고, 부당한 대우의 목표가 되고, 하지만 훌륭한 이웃들과요.” 또, “이것은 상처를 싸매 주는 일이 될 거예요. 우리 사회에 함께 살지만 상하고 두려운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긍휼과 연민을 보여주는 일. 그들의 것은 어떤지 몰라도 이것이 바로 내 종교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덧붙였다.
2010년대에 더 많은 기관/단체들과 협력관계를 통해 무슬림들과 평화의 복음을 나누는 일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이 중에는 모든 민족이 복음의 증인으로 참여하는 것을 보기 원하는 네트워크인 ‘비전 5:9(Vision 5:9)’도 포함합니다. 이 협력관계는 또한, 무슬림이었지만 지금은 예수님의 제자들인 여러 나라 출신의 다양한 배경의 신자(MBB)들의 모임을 촉진시켰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또한 전 세계적으로 함께 기도한 결과로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2010년대에 서로 다른 신앙 간에 화해와 친교를 위한 다리를 놓으려는 운동도 생겨났습니다. 많은 사역들이 평화의 복음을 실천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는데, 이는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라는 세계적인 기도운동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일정 부분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 그리스도인들이 자신들의 무슬림 이웃들에게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요한복음 13:14-15)
- 단체들 간의 협력관계와 사역을 통해 무슬림들에게 평화와 구원을 가져다 주는 일을 하게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사야 52:7)
- 그리스도인들이 무슬림들에게 긍휼과 연민을 베풀고, 무슬림들이 핍박 받는 곳에서 그리스도들에게 따듯한 환영을 받게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누가복음 4:18)
Who's 원처치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에베소서 2: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