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즐기는 여가시간!
지하철도 타고, 당구도 치고, 무엇보다 사람들과의 만남!
은주(Sylvia)와의 대화를 통해 느끼는 건.. 우린 한민족이라는 것..
같은 고민을 하고, 같은 생각을 하는 똑같은 20-30대라는 것.
은주 뿐만 아니라 만났던 골디와 써니까지..
친구들이 너무 보고싶네요 ????
북한을 방문하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없는 만큼, 젊은 세대들간의 소통이 많이 부족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하지만 만나고보니 너무 좋았습니다.
평양을 다녀오면서 느낀 건..
언어가 통했기 때문인지, 비슷한 모습이기 때문인지..
너무 편하고, 친근하고, 이젠 보고싶고 그리운 곳이라는 겁니다.
그 곳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만남이 무엇보다 소중한 추억으로 남습니다.
실비아와 저희가 계속해서 얘기한 것처럼, 북한 젊은이나 우리나 "똑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