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대한민국, 어떻게 기도할까?
성경 말씀 | 단9:19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귀를 기울이시고 행하소서 지체하지 마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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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i생성_신비한.
[ 혼돈의 대한민국, 어떻게 기도할까?]
_다니엘의 기도를 중심으로(단 9:3-19)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덮어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내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며 자복하여 이르기를 크시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이시여"
(3-4)
________
다니엘이 민족과 나라를 위해 기도를 시작한다.
기도 내용의 핵심은 두가지다.
우선은; 우리가 주의 법을 떠나고 주의 법을 범함으로 범죄했음을 고백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 5절: 우리는 이미 범죄하여 패역하며 행악하며 반역하여 주의 법도와 규례를 떠났사오며
- 7절: 그들이 주께 범죄하였음이니이다
- 8절: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음이니이다
- 9절: 우리가 주께 패역하였음이오며
- 11절: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음이니이다
- 15절: 우리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나이다
다음은; 용서와 회복에 대한 간구이다.
- 16절: 주여 구하옵나니 ...
- 17절: 우리 하나님이여 들으소서...
- 18절: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
- 19절: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귀를 기울이소서 행하소서 지체하지 마옵소서.
__________
대한민국의 현 시국에서,
우리는 어찌할꼬?
나라와 민족의 생사를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여의도나 광화문이 아니라,
겸손히 하나님 앞에 나아와 우리의 죄를 자백하자!
정녕 예수님의 피 값으로 산바 된(고전6:19-20)
성도라면,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심으로" (엡2:14) 화평이 되신 예수를 믿고 따르는 교회라면,
다니엘처럼 기도해야 할 때다!
정치적으로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말고,
어느때보다 더욱 힘써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하고,
성령 안에서 기도하자!
혹여 하나님께서 자신의 이름을 위하여 긍휼을 버푸사, 한국교회의 위상을 다시 회복시킬런지 누가 알랴.
________
기도:
크시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이시여,
우리는 이미 범죄하여 패역하며 행악하며 반역하여 주의 말씀과 성령을 떠났습니다.
주여 구하옵나니
주는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이시니이다. 대한민국을 향해 펴신 손을 거두소서.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 빛을 주의 백성과 그 교회에 비추시옵소서. 우리가 주 앞에 간구하옵는것은 우리의 공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니이다.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귀를 기울이시고 행하소서 지체하지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바 됨이니이다.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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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의견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펴신 손"은 심판을 의미합니다. 어찌 하나님의 도우심을 그만 두라고 하겠습니까?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과 도우심을 간구하는 애절한 부르짖음입니다.
성경적/신학적 관점에서 여의도와 광화문 사건을 나누는걸 환영합니다. 참고로 저는 총신대학교에서 개혁신학을 공부하고 연구했으며, 아브라함 카이퍼의 하나님 주권 신학 관점에서 현 대한민국의 상황을 해석했습니다. 신학적 관점의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저의 신학이 조선족과 무슨 관련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인신 차별적 그리고 공격적으로 느껴집니다. 저는 일제강점기 때 만주로 이주한 독립운동가들의 후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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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찌할꼬?
나라와 민족의 생사를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여의도나 광화문이 아니라,
겸손히 하나님 앞에 나아와 우리의 죄를 자백하자!
이 부분에 대해서 언급합니다.
기도하는 마음은 적극 동의합니다. 모두가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니까요. 다만 금번 한국의 부정과 부패된 정치 그리고 공산화된 기독교를 깨운 여의도와 광화문을 기도문 속에서 격하시키는 것 같아 아주 많이 불편합니다.
조선족으로써 신학을 하셨고 현재 이곳에서 목회까지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기도문 속에서 님의 사상이 다소 의심스럽습니다.
아울러 "주여 구하옵나니 주는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이시니이다. 대한민국을 향해 펴신 손을 거두소서."
여기서 대한민국을 향해 펴신 손을 거두소서. 무슨 의도로 이런 글을 올린 것인지요? 제게는 마치 저 중국이나 북한에 대해서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그만 두라고 하는 것 같아요.
부디 한글을 잘 몰라서 그런 오타나 실수이기를 바랍니다. 만약 아니라면 님은 아주 위험한 기도문을 올린 것입니다.
본 글을 읽은 원처치 관계자가 있다면, 이런 글은 검증을 하고 올려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