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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말씀 (시 139: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하나님은 창조 6일 째 때에 사람을 창조하셨다.

창조란 단어는 히브리어로 ‘빠라’라고 하는데 창세기 1장 전체에서 4번만 사용되었다.

그 중 3번은 27절에서 무려 3번이나 사용되었다.

개역성경에서는 첫 번째 ‘빠라’가 해석되지 않았는데,

이 본문을 직역해 보면 이렇다. 

‘하나님께서 자기 형상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곧 하나님 형상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

 

이렇게 27절을 읽고 있으면 사람이 얼마나 귀한 존재로 창조 되었음을 스스로 자각하게 된다.

창조란  단어가 이 곳에서 3번 사용했다는 것에 또 다른 의미가 있다면.. 바로 

'사람을 창조한 일이 그 만큼 중요하고 웅장하고 신비한지를 표현해 주신 것 같다'.

 

(시 139: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키 노라오트 니플레이티)'-

이 곳에서  '노라오트'는  ‘경이로운 것, 놀라운 것'을 의미한다.

또한 '니플레이티'는 '구별하다’ 또는 ‘차이를 두다’ 뜻한다.

이 같은 문자적인 의미들을 정리하면 본 구절은 다음과 같이 이해 될 수 있다.

'나는 구별되고, 차이나게 만들어진 경이롭고, 놀랍운 존재이다'.

다시 말하자면 사람은 하나님이 피조한 다른 모든 피조물들과 비교해 볼 때

그 피조 상태가 너무 기이하고 놀라운 것이어서 다른 피조물과는 차이가 나고,

구별되고,각별한 경외감을 갖게 할 정도라는 것이다(KJV, NIV-l am fearfully ...made)

 

하나님은 사람에게 모든 삼라만상을 지배할 권세를 주시고

동물들을 아담에게 이끌어 그들의 이름을 짓도록 하셨다.

이는 사람과 동물의 관계가 처음부터 동일하지 않음을 말씀해 주신 것이다.

잠시 이곳에서 생각해 볼 것이 있다면,

아담의 지력이 모든 동물의 이름을 그 모양과 종류별로 지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이미 모든 들짐승과 날짐승을 다스릴만한 능력을 부여하신 것을 처음부터 확인시키신 것이다.

다시 말해 사람들은 진화해서 탁월해진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하나님께서 창조하실 때부터 탁월하게 창조하셨음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 진 사람들이 이상해 졌다. 그리고 참으로 이상하다. 

창세로부터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하나님께서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거룩하고, 영원하신 하나님께 감사치도 않고, 영화롭게도 하지 하고,

오히려 사람들의 생각이 허망하고 헛된 것을 좆아 따라가고 있다.(롬1:22)

하늘은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그 궁창은 하나님의 손의 하신 일들을 나타내는 데도(시19편)

사람들은 영원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욕되게 하고, 도리어 썩어질 것들의 바알과 아세라에게 절을 하고 있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는 죄를 범하고 있다.

 

그러나 오직 우리를 창조하신 우리 주, 하나님만이 영원히 찬송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시다. 아멘...l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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