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두려움에 대하여...

by 여름하늘 posted Mar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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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말씀 요한복음 17:25~33

제목: 두려움에 대하여...

본문: 요한복음 17:25~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17:33)

 

예수님은 자신이 떠날 것이라는 말씀에 두려워하고 있는 제자들을 계속해서 위로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위로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하는 위로와는 매우 다릅니다. 우리의 위로는 보통 “괜찮아”, “잘 될꺼야” 등의 확실하지 않은 미래의 일들에 대해 용기를 주는 말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위로는 분명한 것, 진실로 이루어질 (혹은 이루어진) 일에 대한 확고한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어떻게 용기를 주고 있는지 볼 수 있습니다.

 

1) 첫번째는 하나님과의 교제입니다.

 

“그 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 하는 말이 아니니” (26절)

 

이제는 제자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직접” 하나님께 구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이는 놀라운 말씀입니다. 어떻게 사람이 하나님과 직접 대화를 할 수 있습니까? 이것은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하지만 이제 예수님으로 인해 제자들(우리들)은 하나님과 직접 대면할 수 있는 특별한 관계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2) 두번째는 하나님과의 관계의 특별함(친밀함)입니다.

 

“이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줄 믿었으므로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라” (27절)

 

우리는 이제 그저 하나님을 직접 대면하는 정도의 관계에 이른 것만이 아닙니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를 사랑하시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현재 세계에서 젊은이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심리학자인 조던 피터슨은 자녀를 낳지 않는 젊은 부부들에 대해 “어떻게 이토록 놀라운 관계를 포기할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부모와 자녀의 관계만큼 질 높은 관계(Quality Relationship)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참으로 맞는 말입니다. 부모 자녀 관계 만큼 특별하고 놀라운 관계를 우리는 어디서 경험할 수 있나요?

 

그런데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그런 관계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셨듯이,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는 그런 친밀한 관계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친히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이 얼마나 특별하게 다가옵니까?

 

3) 세번째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32절)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가 이토록 특별한 관계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제자들은 당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 두려울 수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면 두려울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제자들이 그를 떠나더라도 예수님이 혼자 계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계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는 “나 혼자 있을 것이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말라”는 말씀으로 이해할 수도 있지만, 그곳에 하나님이 함께 계신다면 거기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임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금 상황이 뭔가 두렵게 느껴질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확신할 수 있다면, 그 두려움을 우리는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4) 마지막은 미래에 대한 확신입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33절)

 

마지막으로 우리는 지금이 아무리 힘들더라도 미래의 결과에 대한 확신이 있으면 담대하게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너희에게 환란이 있을 수 있지만 담대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가 승리하셨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는 십자가의 승리를 이야기합니다. 제자들은 당시에는 몰랐겠지만, 이후 그것이 얼마나 놀라운 승리인줄 깨닫고 맛보았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환경적인 어려움으로 두려움이 엄습해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는 너무나 확고한 진리이며, 불변하는 팩트입니다.

 

1) 우리는 하나님께 직접 교제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습니다.

2) 하나님은 우리를 친히 사랑하십니다.

3)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4)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승리했습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도, 남은 한주도, 또 계속해서 담대함 가운데 살아가시는 우리 모든 기쁨의교회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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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요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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