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을 발견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 안에서 구원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유대인에게 구원은 여호와 하나님을 부르는 자들에게만 있다고 알고 있던 그들에게
이 천년 전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르는 자들에게
구원이 있음을 증명해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정통 신학에서 삼위일체 사상이 나오게 된 것은 신화적이고 세상 철학 사상과 학문에서 나온 것이 아니고,
오직 우리 주 예수님을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요, 곧 하나님 되심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비밀이 되신다(골2:2).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요, 참하나님으로 깨닫는 것은
우리가 성경을 바르게 이해하고 믿고 있다는 증거이다. (요일5:20).
그리스도 안에는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화가 감추어져있다(골2:3,4)
그러므로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 모든 이론을 파하며,
아무도 공교한 말로 우리를 속이지 못하게 하고
도리어 모든 생각을 그리스도께 복종케 한다(고후10:5, 골2:3,4).
그러므로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 되는 것은'(롬8:6)
죄의 본성을 따라 사는 사람은 하나님과 원수가 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법에 순종 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령을 따라 살며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은
성령이 바라시는 일을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분명한 확신과 믿음이 있다.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8:37-39). 아멘…l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