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9:7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내게 구스 족속 같지 아니하냐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블레셋 사람을 갑돌에서, 아람 사람을 기르에서 올라오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아모스 9장 7절 말씀은 자신들만이 특별하게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민족이라고 생각하는 선민의식을 갖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하나님의 책망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은 당시 하나님의 백성들이 안고 있던 교만과 편협한 시각을 깨뜨리고, 하나님의 광대하고 공의로운 성품을 드러내는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내게 구스 족속 같지 아니하냐"
-이 구절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스 족속(에티오피아 사람들)’과 비교하십니다.
당시 구스 족속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멸시하고 이방인으로 여기던 민족 중 하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을 다른 민족보다 우월하게 여기는 것에 대해, "너희가 나에게 다른 민족들과 다를 것이 무엇이냐?"라고 질문하시며 그들의 선민의식에 빠져 있을 뿐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그리고 성도로서 합당한 삶이 없었던 이스라엘을 책망한 것입니다.
빛과 소금의 역활보다 도리어 그들보다 못한 태도를 취한 것입니다.
또한 이 말씀은 하나님이 모든 민족의 하나님이시며, 특정한 민족만을 편애하시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그 예로 바로 그 다음 문장이 말합니다.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블레셋 사람을 갑돌에서, 아람 사람을 기르에서 올라오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올라오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 이 구절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를 강조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애굽에서의 탈출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와 권능을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역사적 사건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애굽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인 능력으로 구원받았음을 상기시킵니다.
"블레셋 사람을 갑돌에서":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오랜 적대 민족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들조차도 ‘갑돌(크레타 섬으로 추)’에서 이동하여 현재의 땅에 정착하게 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블레셋 민족의 역사 역시 하나님의 섭리 아래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아람 사람을 기르에서": 아람 사람들도 이스라엘과 갈등이 많았던 민족입니다. 하나님은 아람 사람들도 기르라는 곳에서 이주시켜 현재의 땅에 정착하게 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역시 아람 민족의 역사 또한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음을 나타냅니다.
결론적으로 이 말씀은: 하나님은 모든 민족의 주권자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블레셋, 아람, 구스 등 모든 민족의 역사를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는 분임을 분명히 밝히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이심을 말합니다.
그리고, 신약으로 연결해서 이해해 보면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은 민족적 배경에 따라 차별되지 않으며,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음을 말합니다. 이는 신학적으로 구원의 보편성이라 말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이렇게 증거합니다. // 말씀과 만남 교회/ 이귀행
롬10: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갈3: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29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골3: 11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