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의 절정에 달했던 중세 가톨릭에 맞서 등장한 개신교의 교회론은 성경을 기초해서 ‘교회가 성도’라는 성경적인 정의를 얻게 되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 모든 신자를 가리키는 보편적인 이름 또한 교회가 된 것이다.
교회가 실제로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이 본질에서 벗어나서 타락한 원인에 대해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진정한 교회 개혁은 이러한 성경적인 정의에서 시작 되어야 한다.
신학적으로 교회론은 당연히 구원론에 귀결되기 때문에 성도의 구원론 문제는
당연히 오늘날 교회 문제 곧 분쟁과 다툼과 분열에 상관이 없다 할 수 없을 것이다.
오늘날의 교회 문제는 단순한 행정적 문제를 넘어서 어떤 본질적인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요일3:14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 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해 보고 우리가 무엇을 해야할지 우리 스스로 판단해 보자.
‘만일 누가 아무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니라(갈6:3)’란 말씀이 우리에게 깊이 와 닿았으면 좋겠다.
성도로서 믿음과 사랑이 성경책과 신학책과 설교 안에서만 머물러 있게 하지 말자.
성화가 교리로만 우리에게 인식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 속에서 꽃을 피고 향기를 내었으면 좋겠다.…LKH
Who's KWILEE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바라나이이다.
(말씀과 만남 교회)-예장계혁/ 북쪽, 021 1122 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