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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말씀 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기독교의 근본적인 신앙 곧 ‘예수 그리스도 안에 구원, 그리스도 예수 안에 사는 자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등은 초기 기독교인들에게 지성과 논리로 이해되지 않는다 할지라도, 아니 그렇게 시도조차 할 필요 없이 아무렇지 않게 이해되고, 받아들여 져왔다. 그러다 교회가 커지고 복음이 확산되면서 비기독교인들에게는 이러한 신앙을 갖는 그리스도인들을 어리석게 여겨졌으며, 그들 중에는 그리스도인들의 이러한 시각을 공격하기도 했다.(고전1:18-24) 그리고, 어떤 성경 교사들은 이들의 이성을 납득시키기 위해 지나치게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철학사상을 받아들여 설명하려다가 결국 이단으로 전략한 경우도 있었다.(영지주의)

 

기독교의 근본적인 신앙은 성경 해석을 통해 우리의 지성으로 이해되거나 설명되는 것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것들도 있다. 이 때문에 비기독교인의 공격들이 있었고, 어떤 잘못된 성경교사들은 잘못된 사상을 주장하기도 했다. 신학은 오랜 시간을 통해 바른 신앙과 바른 성경해석을 통해 바른 신앙을 가르치고, 어느 때는 변증하는 과정을 통해 오늘날 바른 신학의 체계가 만들어 졌다. 이러한 신학의 체계를 학문적으로 조직신학이라한다. 예를들어 삼위일체에 대한 3~4세기의 논의는 결국 신론, 기독론, 성령론으로 발전하게 된다. 물론 이러한 체계적인 신학도 기독교의 근본적인 신앙을 다 설명할 수 없는 것이 있다. 그래서 신학은 지금까지 계속해서 발전하면서 여러 믿음의 신실한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의 바른 성경해석을 통해 좀더 정교한 언어와 명확한 말로 표현되고 있다.

 

기독교 신앙은 이성과 논리로만 이해되기 때문에 믿는 사람들의 모임이 아니라, 믿었기 때문에 이해가 되고, 이해가 되기 때문에 믿어지는 신앙 공동체이다. 무엇이 먼저라고 할 수 없이 상황에 따라 서로 상호작용을 해왔다. 우리는 성경 전체를 이해하고 깨닫는 것이 조금 부족하다 할지라도 기독교의 근본적 신앙과 기독교의 근본 가치를 믿고, 고백하고, 순종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셨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 계셔서 역사하신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셨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해 그리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장사 된지 삼 일만에 부활 승천하셨다. 그리고 만 왕의 왕으로 다시 재림하실 것을 믿고 있다(사도신경). 이러한 사실들이 처음에 이성적으로 또는 논리적으로 모두 이해되었기 때문에 믿었던 것이 아니라 믿으니까 이해된 것들이 많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믿음이 자라면서 더 많이 이해되어 지고있다. 결국 우리가 믿는 것과 아는 것이 하나가 되어 그리스도 안에서 장성한 자로 자라난다.  우리 중에 모든 것을 먹을만한 믿음이 있는 자가 있을 뿐만 아니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다 할지도 여전히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 곧 하나님의 자녀 된 자들이요, 형제이며, 자매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논리적으로 이해해서 믿는 것이 아니라 믿고 보니 그렇게 이해되고, 차츰 그 사실을 말씀을 통해 확인하고 확신해 간다.

 

우리 중에 성경과 신학에 대해 이해하는 범위가 논리적으로 부족하지만, 그리스도의 향기가 있고, 겸손과 순종의 열매가 있고, 그리스도 안에서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는 분들이 있다.  이들은 성경공부와 신학를 배척하지는 않았지만 자신들에게 주어진 상황에서 기도와 찬양과 설교를 통해 기독교의 근본적 신앙과 말씀의 가치를 믿고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도리어 그 것들을 배척했던 사람들은 마음의 생각이 교만하고, 스스로 자고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지만, 막상 하나님의 의를 알지 못하고 도리어 자신의 의를 힘써 자랑하는 자들이다(딤전6:3-5, 롬10:3).  그러므로 서로 다른 모습으로 신앙생활하지만 기독교의 근본 가치를 믿고 존중하는 모든 형제 자매를 나와 다른 모습으로 신앙생활을 한다고 해서 업신여기거나 판단하거나 비판하지 말고(롬14:1-3) 오직 모든 겸손으로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그리스도의 섬기는 마음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마음을 같이하여 서로 사랑하고 돌아보아 서로 이끌어주며 세워 나가면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교회에서 세상으로 퍼지게 하여 하나님의 기쁨이 충만하게하자(빌2:1-3)……l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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